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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사리2

  • 20260911 ~0912 화대종주
화대종주가 하고 싶어졌다. 
9월 11일. 전날 오후 조퇴를 했다. 그리고 4시 10분 대원사를 향해간다. 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돈까스로 저녁을 먹었다. 돈까스는 여기서도 판다. 
식사 후 대원사 길은 어둡다. 구불구불한 길에 오른쪽 앞바퀴가 방지턱에 걸린다. 내려 살펴 보니 어둠다. 괜찮다. 대원사주차장의 나무 그림자 아래 주차를 하니 같이 간 1인의 스포티지가 도착한다. 오늘은 스포티지에서 잔다. 여기서 화엄사주차장은 1시간 30분을 간다. 시간은 저녁 9시를 넘어가고 있다. 내일 아침을 영업종료전에 구례 새나들이김밥천국에 입금을 하고 땡초김밥과 참치김밥을 가게 앞 화분 위에 주문을 했다. 아주머니 친절하다. 
화암사주차장의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배낭에 짐을 정리했다. 시간은 점점 피곤해진다. 침낭 속에 몸을 넣으니 출발시간을 알리는 알람소리.
새벽 3시의 화염사주차장은 춥다. 언제나 산을 오르면 땀이나니 출발해 보자. 신발, 무릎보호대, 배낭을 챙겨 화장실로 갔다. 아직 덜깬 탓에 장비를 잘 챙겼는지 걱정하며 화엄사 일주문에서 구례 화대종주 수첩에 스탬프 찍었다. 인증샷. 여기서 화대종주 시작이다. 
처음의 산은 언제나 걸을만하다, 노고단까지의 경사는 지도로 봐도 가파르다. 천천히 걸어도 지쳤다. 걷고 쉬고 걷다 쉰다. 어둠속 바위위에 잠시 앉아 쉬고 있을 때 뒤에 오던 등산객 2인이 무거운 배낭을 매고 지나쳐 간다. 쉬고 있어도 힘이 든다. 캄캄했던 하늘이 하얗게 변해가고 바닥도 잘 보이기 시작한다. 새벽이 아침이 되어간다. 무넹기에 도착. 조금 힘이 난다. 임도를 보니 가슴이 벅차다. 기분이 좋다. 노고단대피소에서 친절한 아주머니의 땡초김밥에서 고추를 빼고 참치김밥과 같이 먹었다. 옆 테이블에서 우리를 앞질러갔던 등산객 2인이 버너로 라면을 끓여 먹더라. 좀 있어보인다. 그리고 난 ‘라면 먹고 싶다!’ 김밥으로 휴식을 갖고 스탬프. 대피소를 나와 바나나를 추가했다. 천왕봉으로 가는 노고단고개. 사진을 찍으며 통과하니 조금은 발길이 가볍다. 내리막이다. 
임걸령약수터. 물을 마시기 전 바위를 찾아 앉았다. 물을 마시고 다시 돌아와 앉아쉰다.
등산객은 여기에 앉아 쉬며 물을 마신다. 세석대피소는 멀리있으니. 출발이다. 오늘 쉬는 시간이 길어져 반야봉은 지나치려 했으나 인증을 위해서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힘을 모아본다. 배낭을 노루목에 두고 가니 어깨가 가볍다. 하지만 듣던데로 가파르다. 하늘이 멋진 반야봉은 시간에 맞춰 잠시간만 인증을 찍었다.1시간 40분 후 다시 노루목에 나려와 천하장사 소시지를 까먹는다. 평상시에는 먹지 못한다. 맛이 좋다. 바로 있어야 할 삼도봉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지금부터 시간이 빨리 지난다. 반야봉을 내려오며 올라가던 등산객 3인이 왜 여기서 앞질러 갈수 있을까? 3인은 삼도봉에서 눈초파리 떼를 피해 간식을 먹고있었다. 사진을 찍고있느데 갑자기 눈초파리 떼가 하얀옷에 달라 붙는다. 눈초파리 떼를 피해 화개재로 내려간다. 3인도 간식을 먹다 말고 달린다. 화개제로 가는 나무계단은 길고 길다. 이렇게 내려가도 되나? 경사는 왜이리 심해? 달리던 3인이 여기 화개제에서 식사 중이다 난 빠르게 지나친다. 발걸움이 가볍다. 그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오른다. 토끼봉. 어렵다? 난 그리. 나올듯 말듯 연하천대피소의 4.2km는 길다. 시간이 빨리 흘러서다. 오후 3시가 넘어간다. ‘세석대피소는 내일 간다! ’발뒷꿈치가 걸을때마다 아프다. 연하천 대피소의 공무원은 친절하다. 나눠준 식염포도당이 벽소령대피소까지 데려다 줄거란 믿음이 든다. 네온사인 앞에서 인증라고 스탬프도 찍었다. 세석대피소에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 하겠다란 통화 후 대피소 앞 샘터에서 식염포도당 알약을 먹었다. 화장실 앞을 지나 오늘의 마지막 벽소령대피소로 간다. 3.2km는 지루하다. 천천히 쉬지않았다. 벽소령대피소는 저녁식사 시간 중이다. 야외테이블에 가족, 친구들이 끓이고 ㅤㄱㅜㄼ고 비빈다. 대피소 공무원 앞으로 가니 내 이름을 불러준다. 세석대피소에서 전화를 받은 모양? 오뚜기밥과 카레, 조미김, 썰은 김치, 맨참치, 핫앤쿡을 꺼냈다. 전자렌지에 잠시 익혀 테이블에 연결된 나무의자에 위에 앉았다.
힘들었던 하루를 이야기하며 식사를 했다. 핫앤쿡은 오늘 첨이라 자세하게 읽으며 따라한다. 벽소령대피소의 간판을 가리며 사진을 찍고 스탬프. 벽소령의 밤은 빨리 시작된다. 발과 몸에서 나는 냄새는 물이 없어 싯을  수 없어 물티슈로 닦아내고 가져간 굵은 소금으로 양치. 난  2층 15번. 편백나무 향이 좋다. 벗겨진 발뒷끔치에 대피소 공무원이 준 밴드를 붙였다. 부스럭거리며 내일 새벽 4시를 위해 다시 짐을 꾸린다. 코고는 소리가 크다. 내일을 위해 화장실을 갔다. 쌀쌀하다.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 금방 새벽 3시 10분이다. 짐을 꾸리고 장비를 착용했다. 취사장에서 추위를 피해 핫앤쿡에 물을 부었다. 4시가 조금 넘어 2일차의 시작이다. 누가보면 힘있게 세석대피소로 이동한다. 어둡다. 춥다.  이슬이 내린 좁은 나무 사이길을 걷기가 힘들다. 바닥엔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덕평봉은 아직 어둡다. 멀리보이는 천왕봉에서 해가 떠오른다. 칠성봉, 영신봉을 지난 6.3km길은 새 아침 7시 40분에 끝이났다. 어제 못 온 세석대피소. 50m나 되는 화장실을 갔다와 식탁테이블에서 간식을 먹었다. 많은 등산객은 아침 식사를 한다. 파란탱크에서 물을 담아 장터목대피소로 간다. 천천히 쉬지 않고 걷기로 한다. 전에 한번 들렀던 장터목대피소에 단체 등산객이 3행으로  모여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기도 식사중 고기 굽는 냄새를 피해 화장실로 갔다.  식수담기, 스탬프, 대피소 건너편 건물에 붙어 놓여진 아주 긴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 난 설래어 천왕봉으로 간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돌계단.  전에 내려 왔던 길이기에 각오하며 오른다. 1.7km. 사람이 많다. 힘들게 내려왔던 나무계단을 오른다. 왜 안 힘들지? 햐얗게 된 나무를 지날때마다 사진을 찍는다. 와~ 천왕봉이다. 천왕봉의 정상석은 사람들의 줄로 이어져 있다. 나도 줄을 서서 저절로 나오는 미소를 짓는다. 사진이 너무 가깝게 찍혔다는 생각에 뒷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번 더 사진을 찍었다. 잠깐내려와 난간 주위에 바위에 앉아 멀리보이는 산과 셀카를 찍었다.  그리고 치밭목대피소로 향한다. 올라오는 등산객에 유평마을과 새제마을 중 어느곳으로 가는게 좋을지 물어보니 자기는 새재란다. 난 유평으로 가고 싶었다. 치밭목대피소에서 물을 받기는 힘든 몸으로 쉽지 않았다. 산을 내려가 샘터에서 세면을 해주었다. 대피소 앞으로 올라와 남은 핫앤쿡에 물을 담고 대피소 바로 앞 데크 바닥 그늘에 앉아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등산객이 자기가 직접 만든 볶은 김치를 나눠줘 나도 꿀을 건네주었다. 남기기 싫어서 모두 털어 먹고 나니 오후 3시.  이제 대원사로 내려간다. 새제와 유평의 갈림길 용수동삼거리에 가기 전 같이간 1인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캄캄해질때까지 걸어야 될 듯하다. 새재로 가는길은 좋아보였다. 유평으로 가는 길은 어떨까? 더 쉽진 않겠지? 몇 km를 더 돌아가는데. 지리산을 거의 내려왔을 때 작은 계곡 다리 위에 배낭, 양말, 신발을 벗고 잠시 발을 담궜다 어제 붙인 발뒤꿈치 밴드가 돌아가있다. 그래서 아팠다. 새제마을은 6시 20분에야 도착했다. 만세를 불렀다. 하지만 대원사는 5km를 더 가야한다. 어둑해지기전에 렌턴을 찾아 머리에 붙였다. 아스팔트길아러  너무 빨랐다. 편하다. 언덕을 내려가는데 뒤로 걷는 1인이 힘들어 보인다. 저녁 8시30분 대원사일주문에 도착. 화대종주의  마지막이다. 화엄사에 들러 1인을 내려주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잠을 자며 집에 밤 12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난  어떤  힘든 일도 화대종주를 생각하며 이겨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더 강해졌으니. 2일동안 50km를 걸었고 무사히 마쳤다. 이제 나는 조금 대단하다.
  • 오늘은 충남의 산 2개를 목표로 새벽 4시에 여정을 시작했다. 아침 7시 차가 가야산 근처 대전방송 서산TV중계소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하얀색 셀토스 차주(셀주)가 내린다. 나도 모르게 눈이 마주쳐 인사를 했다. 셀주는 화성에서 왔고 우리와 같이 100대 명산에 도전하는 중이라 이 주차장에 왔다했다. 다음도 우리와 같은 용봉산이다. 10여분 산길을 따라 산책하니 멋있는 정상석이 보안다. 5~10분 사진을 찍다보니 평택에서 온 오늘의 산이 가야산, 용봉산인 등산객을 만났다. 8시 10분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두번째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40분을 천천히 오르니 이곳에서 서식한다는 고양이 무리들이 나타나 귀여움을 뽐낸다. 싸간 삼각김밥을 조금 나눠주니 손가락을 핥아준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건 황석산의 정상석처럼 힘들었다. 이제 시간이 오전 9시 10분이다. 이럴땐 오서산이다. 오서산은 1시간을 달려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2시간을 힘겹게 오르니 크고 주변이 합성데크로 깔려있는 정상석에 도착한다. 여기가 이 산의 정상이다.  어느새 오를때의 힘겨운 땀방울은 식어간다. 힘들었던 만큼 긴 시간 사진을 찍고, 셀주의 추천 5코스로 쉬이 오서산을 내려오니 성인이 흔히 직장 생활에서 얻게되는 점심시간이 이미 지났다. 빠르게 인사를하고 우린 돈까스클럽으로 간다. 왕돈까스는 47%를 먹었을때 이건 다먹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힘겹게 입속에 집어넣는다.
  • 오늘은 충남의 산 2개를 목표로 새벽 4시에 여정을 시작했다. 아침 7시 차가 가야산 근처 대전방송 서산TV중계소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하얀색 셀토스 차주(셀주)가 내린다. 나도 모르게 눈이 마주쳐 인사를 했다. 셀주는 화성에서 왔고 우리와 같이 100대 명산에 도전하는 중이라 이 주차장에 왔다했다. 다음도 우리와 같은 용봉산이다. 10여분 산길을 따라 산책하니 멋있는 정상석이 보안다. 5~10분 사진을 찍다보니 평택에서 온 오늘의 산이 가야산, 용봉산인 등산객을 만났다. 8시 10분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두번째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40분을 천천히 오르니 이곳에서 서식한다는 고양이 무리들이 나타나 귀여움을 뽐낸다. 싸간 삼각김밥을 조금 나눠주니 손가락을 핥아준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건 황석산의 정상석처럼 힘들었다. 이제 시간이 오전 9시 10분이다. 이럴땐 오서산이다. 오서산은 1시간을 달려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2시간을 힘겹게 오르니 크고 주변이 합성데크로 깔려있는 정상석에 도착한다. 여기가 이 산의 정상이다.  어느새 오를때의 힘겨운 땀방울은 식어간다. 힘들었던 만큼 긴 시간 사진을 찍고, 셀주의 추천 5코스로 쉬이 오서산을 내려오니 성인이 흔히 직장 생활에서 얻게되는 점심시간이 이미 지났다. 빠르게 인사를하고 우린 돈까스클럽으로 간다. 왕돈까스는 47%를 먹었을때 이건 다먹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힘겹게 입속에 집어넣는다.
  • 오늘은 충남의 산 2개를 목표로 새벽 4시에 여정을 시작했다. 아침 7시 차가 가야산 근처 대전방송 서산TV중계소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하얀색 셀토스 차주(셀주)가 내린다. 나도 모르게 눈이 마주쳐 인사를 했다. 셀주는 화성에서 왔고 우리와 같이 100대 명산에 도전하는 중이라 이 주차장에 왔다했다. 다음도 우리와 같은 용봉산이다. 10여분 산길을 따라 산책하니 멋있는 정상석이 보안다. 5~10분 사진을 찍다보니 평택에서 온 오늘의 산이 가야산, 용봉산인 등산객을 만났다. 8시 10분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두번째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40분을 천천히 오르니 이곳에서 서식한다는 고양이 무리들이 나타나 귀여움을 뽐낸다. 싸간 삼각김밥을 조금 나눠주니 손가락을 핥아준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건 황석산의 정상석처럼 힘들었다. 이제 시간이 오전 9시 10분이다. 이럴땐 오서산이다. 오서산은 1시간을 달려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2시간을 힘겹게 오르니 크고 주변이 합성데크로 깔려있는 정상석에 도착한다. 여기가 이 산의 정상이다.  어느새 오를때의 힘겨운 땀방울은 식어간다. 힘들었던 만큼 긴 시간 사진을 찍고, 셀주의 추천 5코스로 쉬이 오서산을 내려오니 성인이 흔히 직장 생활에서 얻게되는 점심시간이 이미 지났다. 빠르게 인사를하고 우린 돈까스클럽으로 간다. 왕돈까스는 47%를 먹었을때 이건 다먹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힘겹게 입속에 집어넣는다.
  •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홍도로 가는 배는 관광객으로 가득 차있다. 배 멀미? 불안하다. 난 괜찮다라고 생각해본다. 홍도 선착장에 내리자 마자 사진을 찍었다. 아름답다. 합성 목제 계단을 오를 때 기분이 좋다. 바람이 불고 경치가 대단하다.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다. 365의 낮은 산. 왜 힘들지? 높아지면서 나무 밑으로 들어가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힘들다. 올라갈수록 바다와 멀어진다. 정상의 바다는 또 좋다. 내려오며 비가온다. 점심은 같이간 1인이 사기로 했다. 비싼게 뭐 있나? 근데 식당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예약된 손님을 받을 만큼의 밥통. 점심시간을 조금 넘겼는데. 배가 급하게 고프다. 맛있게 먹고싶어 목포 선착장 근처에서 산 김밥도 조금만 먹었는데.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의 작은 붕어빵으로 배를 채울 수 있을까? 목포로 오는 배가 출렁인다.
  • 천왕봉에 다녀 온지 한 달이 지났다. 점점 더워진다. 그래도 많은 사람은 산을 오른다. 나도 간다 바래봉. 오늘은 다리도 더위도 힘들거다. 아침 6시에 남원 지리산허브벨리로 향했다.  지리산허브벨리주차장을 1km 지나쳐 3~5대가 주차할 수 있는 나무아래 공터에 주차했다. 8시 20분 시작한다. 조금 올라 파고라에서 3.5km를 더가면 바래봉이다. 경사가 심한 2km정도를 지나니 완만한경사다. 길은 평평한 돌로 잘 정돈되어있다. 1, 3쉼터에서 쉬었다. 힘들다 . 바래봉 삼거리를 지나 약수터에서 물을 마셨다. 먼저 와 물을 마시던 노년 등산객이 손이 얼것 같다지만 절대 얼지 않는다. 10시 5분 바래봉은 신이 났다. 바로 내리는 태양도 잠시 잊고 정상석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멀리 천황봉이 보인다. 약수터에서 삼각김밥을 먹고 12시 20분 다시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늘 점심은 서남만찬이 조기 마감됨에 시청 근처 해장국집에서 돈까스를 먹었다. 괜찮다.
  •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주차장
로타리대피소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칼바위
중산리주차장
어제 내원야영장에서 캠핑을 했다. 천왕봉에 가려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라면을 먹고 스포티지에 짐을 모두 싣고 나니 출발 예정시간을 넘긴다. 지리산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오전 7시 25분 중산리주차장은 만차다. 카페 중산리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중산리 주차장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1인 2천원하는 미니버스로 경상남도 환경교육원까지 이동을 했다. 7시 40분 출발이다.  로타리대피소의 화장실에는 손싯는 곳이 없다. 오르며 계곡물에 손을 담구니 마음이 시원하다. 정상에 오르기전 능선까지 올라 밴치 앉았다.요기를 어제 하나로마트 덕산지점에서 산 케익 빵, 우유와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아 잘 샀다는 생각을 한다. 막 올라와 앞에 앉은 청년과 아빠랑 올라온 중2학생에게 빵을 조금 나눠주니 그들은 자유시간과 알밤을 나눠준다. 바람이 분다. 반팔티에 반바지 춥다. 정상석 근처는 사진을 찌기 전에 줄을 선 사람들이 15인은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다시 가슴이 두든거린다. 기분이 막 좋아진다.  추워져서 바위 뒤에 숨어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 8플러스로 사진을 계속해서 찍고 찍어 준다. 내려가는길은 장터먹 대피소 쪽이다. 고사목이 멋있어 보인다. 농협에서 배포하는 달력의 사진들 속에는 이런 나무도 있었다. 장터목 다피소에서 칼바위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멀었다. 다리에 힘이 없어 미끄러지고 미끄러졌다. 스틱은 엉덩이가 바닥을 크게 스치않게 했다. 무릅을 다칠까 천천히 내려간다. 배고파 내려오자 마자 거북이집에서 산채 비빔밥을 먹었다. 싱싱한 채소는 아니다. 약속대로 카페 중산리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나와 남악으로 향하는 스포티지에 앉았다. 집에가는 차는 쥬크박스다.
  • 운장산
운장산 휴게소 
운방산
오전 9시가 조금 안되어 운장산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했다. 밖에 온도는 높지만 등산로는 나무 그늘로 시원하다. 경치가 보이지 않아 오르는 시간을 단축해준다. 오르고 오르고 칠성대에서 경치를 바라본다. 모두 초록색이다. 바위 위에 올라 사진을 찍는다. 주차장에서 보았던 중년부부가 어느새 칠성대 바위에 올라온다. 자리를 비켜주고 운장대로 향한다. 완만한 경사에 기분이 좋아 진다. 그늘이 없는 운장대. 정상석을 안고 신속하게 사진을 찍고 봉우리 알림판과 주위를 대조하며 사진을 찍은 후 올라오는 등산객을과 인사하며 올라오다 본 점심 장소로 향한다.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과 생수를 비우고 나니 정상에서 보았던 남녀 3인이 쉴 장소를 찾는걸 눈치채고 비워 주기었다. 활목재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은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있는 것을 보고 였다. 뒤에 내려오던 남녀가 우릴 지나쳐 내려가는 것 보고 저들도 길을 잘못 들었다 생각에 멈춰 세워 물어보니 그렇다. 힘들게 내려간 길을 더 힘들게 올랐다. 다리가 흔들린다. 주차장은 무척 더워 보인다. 빠르게 걸었던 남녀가 타고온 버스의 그늘에 앉아 다른 등산객들이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되돌리지 않았다면 버스를 못 탈 수도 있었다고,
점심은 전주 돈까스집 본점에서 먹었다. 꽤 맛이 좋다.
  • 마이산
마이산 암마이봉
가벼운 마음으로 높지 않은 산을 택했다.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탑사에 도착했다. 근래들어 이렇게 많은 사람을 산에서 본적이 없다 생각해 본다. 
탑사엔 전에 한번 와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머무르진 않았다. 곧바로 은수사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다.
마이산을 자주 찾는다는 40대로 보이는 남성을 따라 계단을 오르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의 갈림 길이 나온다. 오랫동안 등산을 쉬어서 힘이 든다. 여기부터는 자유롭게 가기로하고 놓아준다. 같이 간 1인도 오늘은 왠지 힘이 부쳐보인다. 계속되는 계단을 쉬지 않고 정상에 올라 오랜만에 그 1인을 기다린다.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간식을 먹고 내려오며 전망대를 들러 숫마이봉을 등뒤로 사진을 찍어준다. 말하지도 않았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가 사진을 찍어 준다 한다. 올라가는 길이라 활기쳐 보인다. 매표소를 지나며 얼마의 인원이 3천원씩이면 1년에 꽤 많은 수익을 대대손손 낼거란 이야기를 하며 주차장에 도착한다. 점심은 진안읍의 한식 뷔페를 찾았다. 꽃잔디가 예쁘다. 무안보다 식단이 넉넉치 않다는 생각을 하며 여러번 가져다 먹는다.
  • 무등산
화순 수만 탐방안내소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아침을 지나서니 산에가고 싶다. 12시에 화순 수만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편의점에서 사간 삼각김밥을 오르면서 먹었다. 숨이찬다. 장불재 1km를 남겨두고 벤치에 앉아 심장을 가라앉혔다. 2시 30분이 되어서 서석대 정상석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이미 도착해 기다린 1인을 위해 사간 삼각김밥을 건냈다.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았다. 날이 조금 덮지만 좋다. 빨리 나도 좋아져 다시 높은 산을 쉼없이 오르고 싶다. 오후 4시 주차장에 다시 돌아왔다.
  • 구봉산
구봉산 주차장
1~9봉
구봉산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카페를 지나 조금 오르면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1봉부터 9봉까지 차례대로 오려려 한다. 4봉에서 정자와 구름다리, 사진을 찍었어. 8봉을 지나면 9봉이 나올거란 기대는 무릅을 지치게 하고서야 오를 수 있었다. 지금껏 오른산은 오늘의 어려움에 미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라면을 정상 데크에서 나눠 먹고, 멀리보이는 마이산도 찾아보고, 천황사 방향으로 내려가다 마을 로 내려왔다.
  • 황석산
우전마을 사방댐
피바위
황석산성
정상
오전 10시 15분 우전마을 사방댐에서 시작한다.
35분 만에 피바위에 도착했다. 얼마 전에 내린 눈이 녹아 바위를 따라 흐른다. 먼저온 등산객이 피바위를 오른다. 우리도 따라 오르지만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카카카오맵을 보니 다른 길로 가고 있다. 뒤돌아 피바위 건너 편으로 방향을 다시 잡는다. 흐르는 물이 위로 얼어 붙어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번에 건널 수 없어 얼음을 밟으니 발이 쏙 들어간다. 물이 신발 안으로 조금 들어왔다. 더 더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20분을 소비하고 다시 추위와 싸우며 황석산성(아래)에 도착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가져간 ‘불멸의 칼날’ 캐릭터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주고, 다시 오르기 시작. 이제부터는 바닥에 눈이 보인다. 아이젠은 없지만 그래도 어찌할 수 없다. 황석산성(위)에 도착하니 나뭇가지를 둘러싼 하얀 서리가 멋져 보인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 바위에 서니 바람이 세차게 분다. 사진 찍는 손이 시렵다. 하늘은 파랗다. 바람이 다시 분다. 잠깐 내려와 황석산성(위) 뒤에서 바람을 피해 싸 온 바나나를 나눠 먹었다. 오후 1시 50분 사방댐 근처에 도착했다. 저녁시간을 고려해서 집에가는 중에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 장흥 천관산
탑산사 주차장
구룡봉
환희대
연대봉
불영봉
탑산사 주차장
탑산사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다. 이제 봄.
9시에 오름을 시작했다. 구룡봉에 오르니 전주서 온 노 부부가 바위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달라신다. 40여 개의 종주 코스를 다니셨다는 부부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 보인다. 환희대에서 갖고간 불멸의 칼날 캐릭터를 바위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나도 같이간 2인중 1인도 산에 즐거움을 말하며 도착한 연대봉. 연대봉의 경치 안내판이 좀 높이 설치 된 것 같다는 말을 건네며 책바위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잡는다. 책바위 근처에서 서로의 소원을 간절히 빌어준다. 불영봉의 바위는 크다는 생각을 하며 탑산사 주차장으로 12시에 내려오니 먼저 내려온 2인중 1인이 반갑게 맞아준다. 점심은 장흥 토요시장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같이간 2인은 소주 1병을 곁들인다. 찐빵집 할머니가 직접 개발했다는 콜팝을 사서 나눠 먹고, 3봉투의 찐빵을 사는 1인을 위해 찐빵집 옆집 할머니가 파시는 하늘에서 내려준 모든 성인병에 좋다는 단풍마를 사서 주니 그 1인도 찐빵 1봉투와 단풍마를 다시 나눠 준다.
  • 대둔산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
케이블카탑승장
구름다리
삼선계단
마천대 
용문굴
용문골입구
멀리떠나는 산이라 일찍 시작한다. 구름다리는 항상 경치가 좋다. 월출산도 좋았다. 삼선계단 위에서 떨어지는 오싹한 상상을 하며 두손을 꼭 잡는다. 바로 뒤에 오는 아주머니는 대단해 보인다. 뭔가 번쩍이는 정상은 멀리서도 잘 보인다. 오르기 전에는 마천대가 넓은 줄 알았다. 멀리 보이는 바위 산의 경치가 벅차다. 아저씨, 아주머니의 사진을 차례로 찍어주는 젊은 학생의 명랑한 목소리가 듣기 좋아 보인다. 갖고간 진라면 순한맛에 참치캔을 넣어 먹으니 속이 좀 느끼하다. 많이 찾지않는 용문골 쪽으로 내려오니, 아스팔트길을 오토바이족들이 라이딩을 즐긴다.
  • 백암산
구암사주차장
상왕봉
눈이 쌓여있었다. 새로산 아이젠을 아직 착용하지 못했다. 몇일 전 내린 눈이 아직 쌓여있았다. 근데 난 아이젠을 가져오지 못했다. 조심히 올랐다. 작년 여름에 왔던 백양사에서의 등산은 여름 더위가, 날벌레가 지치게했다. 오늘은 날도 따뜻하고 좋았다.
  • 월출산
경포대
천황봉
1월 1일을 등산으로 시작하려한다. 그것도 군입대를 앞둔 아들과. 아들은 빨리 올랐다.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나도 지쳐 보이기 싫어서 열심히 따라갔다. 가끔 녹아 얼어 붙은 빙판이 위험해 보인다. 정상은 좋았다. 지쳐 한참을 앉아있다. 사진을 찍고 무릅이 아프지 않아 신속하게 내려왔다. 아들과 함께하는 등산이 좋았다.
  • 덕룡산
만덕광업
동봉
많은 사람들이 만덕광업 앞 주차장을 이용한다. 나도 그래서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다. 오늘은 혼자다. 아주 좁은 대나무 밭 등산로,바위에 앉은 아직 푸른 이끼, 작은 동굴, 바위로 덮힌 산 언덕, 바위에 박혀있는 철근 발판을 지나 어느새 동봉에 10시 40분 도착. 주위는 잘 보이진 않지만 가까운 바위산이, 바위 아래로 내려보이는 바위 사이에서 자란 나무들이 꽤 멋있어 보인다. 눈이 한방울씩 흣날린다. 쌓이진 않을듯 하다. 바닥은 흙먼지로 되어 먼저 내려간 신발자국이 선명하다. 문득 위험을 안전으로 바꿔주는 늙은 나무 가지들에 고마움과 규산을 캐는 만덕광업을 생각하며 혼자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투자 할 때 현금보유의 중요성, 성정길의 300프로젝트 들었다. 주차장은 아직 오전 11시 30분이다. 오늘은 집에가서 점심을 먹어야겠군.
  • 북한산 백운대
주차장
백운대
오전 10시 6인이 도선사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했다. 매형은 어제 누나와 누나친구 부부랑 모임을 가졌다. 나와 조카는 롯데타워 근처에서 9시에 출발했다. 추운날이라 기모맨투맨을 챙겼다. 매형이 컵라면을 사온다고 물을 챙기라한다. 대피소에서 먹는 라면은 왜 맛있을까? 매형은 갔던 산들 중에 5번째라고 했지만, 난 팔영산(고흥), 축령산(남양주), 북한산이다. 아직 내가 오른 산은 열 몇개여서 그 사이에 다른 산들이 들면 순위가 계속 하락하겠지? 매형은 80개정도다. 바위에서 찍는 사진은 재밌다. 난간을 잡고 오르는 것도. 같이가는 사람이 좋아서 재밌다. 점심은 매형 모임의 총무께서 목포돌구이삼겹살에서 배불리 먹여주셨다. 고마우신분이다.
  • 두륜산
오소재약수터 주차장
오심재
흔들바위
헬기장
노승봉
가련봉
일어나기 싫은 일요일 아침이다. 9시 30분, 집에 있고 싶은 생각은 여기까지다. 11시 10분 오소재약수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신발을 갈아신고 완만한 산길을 40분 동안 오르니 오심재. 땀을 식히며 건너편 산과 사진을 찍는다. 십 여분을 올라 도착한 흔들바위 아래를 바라보니 바람이 세차다. 노승봉을 바라보며 걷다 헬기장에서 숨을 고르는 부자를 지난다. 노승봉 아래서 아슬아슬한 바위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헬기장 부자가 지나간다. 손이 시렵다. 중간 중간 사진찍기가 힘들다. 12시 40분 노승봉엔 여전히 바람이 세차다. 가련봉을 가는길 잠깐 내려오니 바람이 비껴나가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을 싸간 카누와 같이 먹었다. 점심을 거르는건 괜찮지만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저녁도 애매해진다. 1시 가련봉에 도착해 바람을 피하며 사진을 찍고 2시 20분 다시 오소재약수터 주차장이다.
  • 동악산 곡성
도림사주차장
시루봉(정상)
어제 힘들었다. 아침에도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동악산, 선암사, 보리밥집을 갈거다. 10시에 도림사주차장에 도착했다.   평지를 갈때는 아프지 않은 무릎이니 힘차게 걸었다. 동악산 정상 900미터를 남겨놓고 경사가 힘들다. 그래도 900미터니 참고 천천히 움직였다. 날씨는 아주 좋았다. 춥지 않고 땀을 알맞게 식히기 좋았다. 미세먼지가 산 주위에 와있어 난 오름에만 열중이다.  나무 계단을, 길 같지않은 바위사이를 조심스럽게 지나 정상 시루봉에 도착. 숨을 고르고 사진을 찍었다. 오후 1시 다시 주차장에 도착. 점심을 먹기위해 보리밥집을 가기위해 선암사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전에 왔을때 안내소 공무원으로부터 2km만 가면 된다는말이 생각나 여기로 왔다. 근데 산을 넘어야 한다는 한 등산객의 말에 고민을 했고 그래도 전에 먹지 못한 보리밥이니 오늘은 먹기로 한다. 무릎이 걱정이였지만 힘을 내어 산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첫번째 산 언덕을 넘었을때 다시 이길을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에 내 무릎을 걱정하는 차 같이간 후배의 돌아가자는 말에 고마음을 전했다. 주차장으로 오는길에 선암사를 들러 인증하고, 주차장에 도착했다. 점심은 건너띄고 저녁을 강진군 병영읍 연탄불고기를 먹기로한다. 차 안에 있던 초코아몬드와 비스켓으로 허기를 채운다. 5시 30분 병영읍. 불향나는 돼지삼겹살고추장구이, 삭힌 홍어, 갈치젖갈, 조기구이 등 많은 반찬이 내 입맛에 맞았다. 어두어진 7시가 지나 집에 도착. 오늘 하루도 알찼다.
  • 월출산
천황주차장
천황사
구름다리
바람폭포
통천문
천황봉
작년 1월 1일에 아들과 경포대 쪽에서 갔던 영암 월출산, 오늘은 천황주차장으로 간다. 안개가 10미터가 보이지 않게만들었다. 내차는 길을 잘 못 들어 멀리 돌아갔다. 시간은 8시 30분. 안개 땜에 풍경이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봉으로 가려한다. 바람폭포삼거리에서 구름다리로 오르는데 여긴 안개가 전혀없었다. 기분 좋다. 구름다리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다. 내가 아는 많은 이에게  사진을 전송 했다. 금요일 오전 나는 이곳에 있다. 많은 사진을 찍는 동안 아무도 오지 않았다. 혼자 미친듯이 경치를 즐겼다. 오늘 여기서 천황봉은 못간다 3월까지. 다시 바람폭포삼거리로 내려가서 올라야한다. 힘들지만 구름다리를 보지않았다면 후회했을 것이다. 왜 못 올라가냐고 관리사무소 남직원에 하소연을 하지만 다시 내려가란다.  그렇게 3시간만에 사진을 찍으며 시간에 쫒기지 않고 바람부는 정상에 올랐다. 독수리가 멋지게 머리 위를 날고있다. 독수리 그림자가 나를 지나간다. 사진을 찍어둔다. 이야기 소리에 정상석을 대전에서 온 착한 부부에게 돌려주고 주위를 바라보다. 나주에서온 4인의 등산 동호회 회원들, 대전 부부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내려오는 내내 오른 무릎이 아팠지만 천황사를 들러 언제 또 못 올 사진을 찍어둔다. 주차장을 떠난지 6시간 만에 다시 내 차를 타고 3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 선운산
선운산주차장
선운사
석상암
마이재
수리암
오늘 두번째 산이다. 선운산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바람이 세차게 분다. 산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무릅이 시려와 빨리 걷는다. 앞에서 지나던 여성 둘과 한 남성 등산객이 왜 즐거운지. 웃음소리를 들으며 지난다. 전에 왔던 석상암을 지날 때 내가 선운사 해우소를 들릴 때 수리봉 가는 길을 묻던 청년이 천천히 오르고 있다. 그리고 여성분을 지나쳐간다. 마이재를 지날 때 아까 웃으며 가던 여성 한 분이 쉬어간다. 나와 1인은 쉼없이 수리봉에 도착. 무릎 바깥쪽이 불편해진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 일행이 모두 수리봉에 도착한다. 한 분에게서 커피맛 사탕을 건내 받았다. 바로 입에 넣으니 맛이 달다. 그들은 서울에서 왔고 오늘 오전 내변산, 오후 선운산. 다시 저녁에 서울로 간다니 좀 뭔가 대단해 보인다. 선운사에 들러 주차장에 오니 다시 추워진다. 다시 나는 말이 많아진다.
  • 방장산
방장산자연휴양림주차장 네이비동그라미 7
정상
10시 방장산자연휴양림 동그란네이비 7 근처에 주차를 했다. 등산로 안내표지판을 보며 사진을 찍었다. 10m 쯤올랐을때 길을 막고, 1~3월까지 통제, 20만원 벌금, 다른 산으로  가야 할지 고민 중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했다. 눈이 올때 사고 방지를 위한 문구란다. 그냥 올라도 된다구. 그렇게 몇 분을 소비했다. 오늘은 새로 산 등산복을 시험하는 날이다. 8도를 찍고있지만 바람이 세찼다. 등산할 때 추워서 힘들진 않았다. 더위도 참을만하다. 하지만 패션은?  요즘 등산을 하면 무릎 바깥쪽이 아팠다. 그런 증상이 있는사람이 있다더군. 몸 관리가 필요하다. 
쉼없이 1시간을 조금 넘겨 정상, 바람이 심했다. 싸간 컵라면도 먹지 못했다. 도라에몽을 정상목 위에 올려놓으니 바람이 나무가지 사이로 날려 보냈다. 조심히 하산했다. 점심은 고창읍 모양성순두부에서 빨간순두부를 먹었다. 불맛이 맛을 더했다. 근처에 사는 친누나에게 전화를 하니 거기보단 시장 안에 있는 순두부집이 더 고소하단다.
  • 달마산(해남)
미황사
불썬봉(정상)
문바위
미황사
그냥 집에 있으려니 산에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깝고 쉬게 오를 수 있는 달마산이다. 미황사 주차장에는 14시 10분에 도착했다. 짧은 거리, 경사도 심하지 않았다. 어두어지기 전에 내려와야해서 미황사는 들르지 않았다.
1시간이 지나지않아 불썬봉에 도착. 오늘은 혼자라 흥이 나지 않는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들과 바위는 그래도 멋지다. 문바위를 보고 다시 미황사다.
  • 축령산(장성)
장성편백치유의숲, 정상
오르며 다시 왼 무릅 뒷쪽이 아팠다. 하루 2번째 산은 항상 그랬다. 장성 편백치유의 숲 입구. 차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다. 콘크리트 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나무 계단을 따라 올랐다. 600미터 정도를 오르니 정상.  지금 껏 오른 산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올랐다. 날씨는 춥다. 손이 시렵다. 인증을 하고 곧바로 쉼없이 다시 차가 있는 곳으로. 즐겁다. 이제서.
  • 모악산(완주)
전북도립미술관 대원사 수왕사 정상
따뜻해야 했다. 가장 추운날이 난 쉬는 날이다. 산에 간다. 그래서 따뜻한 물을 챙겼다. 컵라면을 느끼려고. 난 삼양라면이 가장 맛있다. 근데 오늘은 진라면 순한맛 그래도 괜찮다. 맛없는 라면은 없으니. 추워도 멀리 보이면 좋다. 9시 50분에 전북도립미술관 주차장에 도착했다. 몇개의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다보면 대원사를 지난다. 그리고 수왕사. 그렇게 주차장에서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모악산 정상. 방송송신시설이 있는 산 꼭대기에 건물을 짓다니 힘들었겠다 생각을 해 본다. 건물 옥상에 올라 멀리 보이는 산들을 본다. 내려와 인증, 손이 시렵다. 컵라면 비닐 뜯는 것도 힘들다. 집에 가면 당장 따뜻한 장갑을 주문해야겠다. 컵라면에 물을 담고, 등산객에 몇 장의 사진을 찍어 주었다. 3분이 지난 컵라면은 아직 컵모양을 그대로 유지 중이다. 한시간을 내려와 몇 일전에 오픈한 콩나물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후 카드를 내미니 잠깐 기다리라서, 난 ‘행운권 추첨있나요?‘ 카드기 사용에 미숙하셨다. ㅎ
  • 천마산
천마산시립공원관리사무소 구름다리 깔딱고개 뽀족봉 정상
천마산시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시작했다. 콘크리트계단을 지나 구름다리 깔딱고개를 오르는데 빨간 패딩의 아줌마가 우리를 지나쳐 간다. 그리고 소나무 쉼터를 오를때 마주쳐 내려 가신다. 어딘지 바빠 보인다. 사람이 많다. 남양주 시민들 인듯? 오늘은 힘들지 않다. 나도 모든 산을 다 오를 것같다.
  • 축령산
축령산자연휴양림 수리바위 남이바위 축령산정상
축령산자연휴양림을 통제하는 공무원이 5천원을 받았다. 수리바위와 남이바위에서 보는 먼 산은 붓으로 그린 동양화를 보는듯하다. 좋다. 어떻게 좋은지는 오늘 여기에 오른 사람만 알 수 있다. 말로는 못한다.
  • 청계산
청계산근린광장공영주차장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
청계산 근린광장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사람이 많다. 지나는 사람에 인사를  하지만 아무말을 하지않는다. 나도 그냥 지나친다. 3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문바위에서 난 모든 소원을 다 빌었다. 매바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었다. 정상에 올라 가져간 도라에몽을 정상석 밑에 두고 같이 찍었다. 내려와 무릅은 저리지만 집에가는 차 안에서는 항상 기분이 좋다.
  • 유명산
유명산자연휴양림  유명산
유명산자연휴양림의 입구 차단기는 오전 9시까지 올라가지 않았다. 조금 후진하여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른다. 정상은 바닥이 얼어있고 아무도 없다. 안개로 쌓여 주위의 가지에 얼어붙은 나무만 멋있다. 내려와 가평을 벗어나기전 백반을 부페식으로 하는 식당에 들러 두 접시의 밥과 반찬, 3개의 계란 후라이, 라면과 계란으로 점심을 먹고 이렇게 먹으면 배가 아프다는 걸 느낀다.
  • 용문산
용천스카이벨리  가섭봉
아침 6시를 넘겨 서울을 출발하여 양평방향으로 향했다. 어둑한 용문산, 용천 스카이벨리 옆 도로에 군부대 바리케이트가 쳐져일을지 매우 궁금했다. 올라도 올라도 콘크리트 길은 멀었다. 오늘은 아무도 오지않는 눈덮힌 용문산이다. 내려오며 비와 눈이 섞여 내렸다. 겨울 산은 아이젠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양평해장국으로 추위를 멈춰본다.
  • 마니산
마니산매표소 계단로 참성던 정상
ㅔ9시 광주에서 매형이 동행했다. 5시간을 천천히달리니 내차는 마니산 관광안내소 주차장에 도착해 있었다. 눈길을 따라 참성단, 정상을 보니 춥고 배가 고파왔다.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3시간 만에 다시 주차장에 도착했다.
  • 팔영산
팔영산자연휴양림 주차장->2,4,5,6,7,8봉->깃대봉
팔영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다들 그렇게 한다. 1, 2봉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먼저 도착해서 오르고 있을 누나와 매형이 천천이 오르는 것에 반해 난 힘을 내기로 했다. 1, 2봉 갈림길에서 난 매형과 같은 2봉으로 향한다. 2봉을 오르자마자 멀리보이는 산과 주위의 바위들, 내가 오른 산 중 단연 최고라는 것을 느끼며 하루가 너무 행복하게 여겨진다. 하늘은 파랗다. 가까운 바위와 멀리있는 바위 더 멀리보이는 바위산, 가지만 있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 그렇게 다섯개의 봉우리를 지났다. 암벽을 오르는 듯한 계단은 더 날 흥분하게 했다.  누나와 매형을 4봉에서 만났다. 7봉을 지나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8봉 그리고 깃대봉. 좋은 하루다.
  • 백운산
백운사 -> 상백운암 -> 상봉
백운사주차장 비교적 높은 곳까지 차로 올랐다. 상백운암까지는 스님들의 차로가 콘크리트로 되어있어 빠르게 이동 했다. 거기서 상봉까지는 팔도 사용해서 올라야만했다 거의 곰이 나무를 오르는 모습같은? 고양이가 등산로를 가로막고 간식을 삥뜯고 있었다. 난 주지 않았어. 그리힘들지 않게 오르면 뒷쪽으로 넓은 산을 볼 수 있다. 멀리보이는 산, 안개 그리고 산, 다시 안개, 산. 보기좋다. 상봉은 오늘 바람이 무척 세게 분다. 손이 시렵다.
  • 불갑산
불갑사 -> 동백골 -> 해불암 -> 연실봉
오전에 내변산관음봉에 갔었지만 같이다니는 박00이 오전에 건강검진땜에 못가서 오후에 근처 불갑산를 올랐다. 
관음봉을 내려오며 왼쪽 무릅 뒷부분이 아팠는데 박00이 사준 무릅보호대를 차니 엄살을 부 릴수 없었다. 내려올때 무릅이 너무 아팠다. 이야기를 하며 내려오니 어둑어둑하다.
불갑사를 가며 만난 빨강호랑이가 나무를 오르고있다.
  • 변산 관음봉
내소사 가는길에서 출발 -> 관음봉 삼거리 -> 관음봉
1시간 30분을 달려 내소사 주차장엔 8시에 도착했다.
올라가는 길은 경치가 좋았다. 간간이 사진을 찍다 올라가면 쉬지않아도 힘들지 않았다. 정상은 쉴수있는 의자와 탁자가있어 편하게 쉬었다 내려 올 수 있다.
  • 조계산
선암사주차장, 건암사, 대각암, 장군봉
(25/11/15)보리밥집에서 등산을 시작하려했다. 근데 거긴 차로는 못간다. 다시 차를 돌려 35km를 달려 선암사주차장에 도착, 단풍이 물들어있다. 선암사, 대각암을 지나 오르막 2.3km, 정상석이 멋있어 보였다. 싸간 김밥과 레츠비를 먹고 찰칵. 내려와 대각암과 선암사를 둘러보았다. 대각암의 휴게실?에 들어가는것을 머뭇거리고 있을때 스님이 신발 신고 들어가라신다. 고맙다는 인사와 들어가 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것이라 여긴다. 선암사는 사람이 많다. 하늘이 파랗다. 
여기까지와서 송광사를 안가면 안된다. 물 흐르는 냇가 징검다리를 사진을 찍으며 지났다. 나오는 터널을 지나며 다시 냇물을,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나니 좀 추웠다. 불일서점에 들러 12간지 팔지를 보고, 풍경소리도 테스트해 본다.
  • 강천산
25/11/8 단풍
한참 단풍 시즌이라 많은 사람들이 강천산을 찾았다. 오전 9시에 강천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여름에 자주 찾았던 계곡을 지나 영옆에 상가가 늘어서있는 도로를 설레며 지났다. 병풍폭포, 강천사, 구름다리 건너갔다와서, 왕자봉으로 향했다. 1km를 오르막을 올르면 왕자봉이다. 정상석 옆에 앉아 좀 쉬었다. 가져온 빵과 렛츠비를 먹었다. 30분 가량 놀다. 올라왔던 길로 하산했다. 30분 가량 내려와 물줄기를 따라 평지를 걸었다. 그렇게 많은 단풍은 오랜만이다.
  • 덕유산 향적봉
구천동탐방지원센터 인월담 백련사 향적봉
무안 남악 05:30 출발,
 09:00 구천동탐방지원센터 도착 후 등산시작,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 12:22 도착,
안개가 많아져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것은 아쉬움이 남았다.
13:30 하산시작, 다시 백련사를 거쳐 16:00 구천동탐방지원센터 도착,
19:30 전남 남악 도착
  • 팔영산
팔영산 자연 휴양림에서 출발한 짧은 거리
정상에서 동 서 남쪽의 바다를 보았다. 날씨도 좋다.
  • 선운산
선운사-마이재-수리봉-바람재-용문굴-도솔암-진흥굴-산운사
수리봉을 지나 도솔암으로 가는길은 바람재를 넘어간다. 몇일전 비가와 바닥이 젖어서 미끄럼을 탈수 있었다. 고등학교때 갔던 소풍코스를 다시 찾았다. 진흥굴
  • 두륜산 가련봉
대흥사 주차장-대흥사-북미륵암-오심재-흔들바위-노승봉-가련봉-노승봉...대흥사 주차장
알차게 보낸 추석연휴
  • 보리암과 추월산 정상
추월산주차장에서 보리암, 추월산정상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났다. 30분 후 담양호 주차장으로 출발했다. 7시 10분에 도착, 바로 정상으로 출발했다. 처음부터 가파른 언덕이 시작되었다. 계단구간을 수개 지나니 뒷쪽으로 담양호가 보였다. 아직 안개가 걷히지않아 보기 좋았지만 천관산의 그만큼은 아녔다. 처음보는 천관산의 구름은 좋았다. 이번에도 힘들었다. 이럴땐 천천히 움직인다. 숨이 막혔고, 앉었다 일어나니 머리가 찡했다. 바로 가져간 초고바를 하나먹었다. 물은 300미리라 조금씩 나눠마셔야 했다. 보리암에 도착하니 절이 있었다. 큰나무 가지 뒤로 보이는 하늘, 담양호, 안개는 멋이 있었다. 보리암의 쉼터에서 얼굴을 한번 닦아냈다. 몇분을 오르니 보리암 정상에 도착했다. 거기부터는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라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오늘도 내 머리주위는 날벌레들이 따라다니며 힘들게했다. 정상에 오르니 서울에서온 손님 2인이 먼저와 사진을 찍고 블랙야크앱에 사진을 등록하고 있었다. 오늘도 내일도 산을 오른다니 노하우가 빛나보였다. 나도 사진을 찍고 아이폰에 저장했다. 밀재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보니 내가가려는 주차장과 방향이 달라 다시 추월산정상에 올랐다. 카카오맵에서 1시간 30분안에 내려오는 하산시간이 난 2시간이 걸렸다. 번개장터에서 산 노스페이스 신발바닥 고무풀이 떨어졌고, 무릅이 아팠고, 허리가 아팠다. 속옷이 땀에 흠쩍 젖었다. 땀띠가 나서 밤새 가렸다.
  • 백암산
25년 8월 24일 현재 등산로 일부 공사 중이라 이정표를 잘보고 가야 되돌아오는 일이 없다.
여름에 오르는 산이라 몹시 힘이들었다. 내려와서 봉지커피를 얼음에 타 마셨다.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 천관산
여름 아침 6:30에 등산 시작
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그의에 안개가 끼어있어 멋지다
오르고 내려오는 동안 사방으로 산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