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아들과 산에 가려한다. 근처.. 증심사 버스 종점 정류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무등산이라고 쓰여진 커다란 바위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어렸을 때 증심사를 가기전 작은 다리까지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땐 근처 계곡에서 싸온 음식들도 먹곤 했는데. 의재미술관, 증심사, 오방수련원,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 전에는 여기서 다시 증심사로 내려갔다. 오늘은 사진을 찍고 장불재방향으로 간다. 등산객은 이제 몇사람만 산을 오른다. 중간에 같이간 아들과 간식을 먹으며 너무 길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중간에 멈추고 싶진 않은 모양이다. 아들과 조용히 걸었다. 장불재에서 컵라면에 물을 부었다. 멀리 입석대 서석대가 보인다. 억새가 흔들린다. 입석대를 지나 서석대 데크난간이 보인다. 이제 150미터만 가면 되는데 전에 수만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왔을 때도 그랬듯 숨이 차다. 알맞은 바위의자에 앉아 한참을 쉬었다 서석대 정상석에 올라 사진을 찍고 오늘은 그때 가지 못한 인왕봉까지 간다.오휴 3시다. 광주아파트를 바라보다. 쉼없이 하산한다. 오후 5시 오전에 찍었던 무등산이 세겨진 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고 아들이 좋아하는 중국 음식점을 찾아 저녁을 먹었다.
산행일자
2026년 10월 10일 오전 9:15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5시간 30분
- 하산
2시간
- 등산
난이도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