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두륜산 오소재약수터 주차장 오심재 흔들바위 헬기장 노승봉 가련봉 일어나기 싫은 일요일 아침이다. 9시 30분, 집에 있고 싶은 생각은 여기까지다. 11시 10분 오소재약수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신발을 갈아신고 완만한 산길을 40분 동안 오르니 오심재. 땀을 식히며 건너편 산과 사진을 찍는다. 십 여분을 올라 도착한 흔들바위 아래를 바라보니 바람이 세차다. 노승봉을 바라보며 걷다 헬기장에서 숨을 고르는 부자를 지난다. 노승봉 아래서 아슬아슬한 바위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헬기장 부자가 지나간다. 손이 시렵다. 중간 중간 사진찍기가 힘들다. 12시 40분 노승봉엔 여전히 바람이 세차다. 가련봉을 가는길 잠깐 내려오니 바람이 비껴나가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을 싸간 카누와 같이 먹었다. 점심을 거르는건 괜찮지만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저녁도 애매해진다. 1시 가련봉에 도착해 바람을 피하며 사진을 찍고 2시 20분 다시 오소재약수터 주차장이다.
산행일자
2026년 1월 25일 오전 11:00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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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1시간 30분
- 하산
1시간 30분
- 등산
난이도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