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황석산 우전마을 사방댐 피바위 황석산성 정상 오전 10시 15분 우전마을 사방댐에서 시작한다. 35분 만에 피바위에 도착했다. 얼마 전에 내린 눈이 녹아 바위를 따라 흐른다. 먼저온 등산객이 피바위를 오른다. 우리도 따라 오르지만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카카카오맵을 보니 다른 길로 가고 있다. 뒤돌아 피바위 건너 편으로 방향을 다시 잡는다. 흐르는 물이 위로 얼어 붙어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번에 건널 수 없어 얼음을 밟으니 발이 쏙 들어간다. 물이 신발 안으로 조금 들어왔다. 더 더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20분을 소비하고 다시 추위와 싸우며 황석산성(아래)에 도착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가져간 ‘불멸의 칼날’ 캐릭터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주고, 다시 오르기 시작. 이제부터는 바닥에 눈이 보인다. 아이젠은 없지만 그래도 어찌할 수 없다. 황석산성(위)에 도착하니 나뭇가지를 둘러싼 하얀 서리가 멋져 보인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 바위에 서니 바람이 세차게 분다. 사진 찍는 손이 시렵다. 하늘은 파랗다. 바람이 다시 분다. 잠깐 내려와 황석산성(위) 뒤에서 바람을 피해 싸 온 바나나를 나눠 먹었다. 오후 1시 50분 사방댐 근처에 도착했다. 저녁시간을 고려해서 집에가는 중에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산행일자
2026년 3월 7일 오전 10:00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2시간
- 하산
1시간 30분
- 등산
난이도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