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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 치유의 산 법화산
언제가도 좋은 법화산. 아무 장비도 필요없이 산책하듯이 다녀오기에 딱이다. 잡념 없애러 올라기게에 딱좋아
몇달동안 제대로 못잤던거같다. 불면의 원인이었던 일을 떠나보내고 다시 찾아온 불면이지만... 약간의 후유증처럼 느껴졌다. 아침에 눈뜨고서 벌떡 일어나 세수양치만하고 집을 나섰다. 눈을뜨면 다시 잠에들때까지 종일 잡념에 시달렸기때문에 몸을 혹사 시킬수밖에 없었다. 그냥 무작정 산에 올라 땀흘리다보니 잡념이 아예 사라지진않아도 생각의 방향이 신기하게도 긍정적으로 흐른다.
역시 정신건강도 담긴 그릇이 건강해야 긍정적으로 흐를수있는거 같다.
법화산은 요즘 한창 정비중이라, 맨발산책로도 기존보다 더 커지고 치유쉼터라는게 생겼다. 이 날은 정말 산 자체가 나에게 치유쉼터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으로 기록했다.
즐거원 산행 후 이번에도 마북동쪽이아닌 언남동쪽으로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방향치...) 만두집에서 만두포장!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 그 유명한 기차바위를 내가?!
경사진 바위산+계곡이 있기때문에 방수기능이있는 릿지화가 있다면 아주 안정감있는 산행을 할수있다.
기차바위는 보이는것보다 덜 무섭고 할만하다. 대신 내려오는건 엄두가 안나서 우회로로 내려갔는데 길을 잘못드는바람에 우회로를 우회해버림... 오히려 너무빡쎈(진짜 조난당한줄)길을 만나서 자체 난이도조절을 해버렸다 ㅜㅜ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하산도 절대 기차바위해.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수락산 기차바위를 드디어 다녀왔다! 영상이나 눈으로직접봤을때도 엄두가안났는데 안올라가면 어쩔거야... 올라가자....는 심정으로 도전
태풍왔나?싶을정도로 강풍이 불어서 올라가다가 중간중간 정말 날아갈까(?) 무서웠는데 비틀거리면서도 무사히 성공!!!
산행하는동안 어르신들 이쁨 듬뿍 받으면서 너무 즐거웠다 ㅎㅎ 하산길을 잘못들어서 고생했지만 돌아보면 그 덕에 계곡물에 발도담그고 추억이된거같아서 역시 그냥 겪고마는 경험은 없구나 ㅎㅎ 싶다
하지만 다음엔 우회로로 안갈래^^
  • 어쩌다보니 애국산행(?)
광진구 주민인 등산메이트를 따라서 이번엔 용마아차산 코스로 다녀왔다. 둘다 고도가 높지않고 붙어있다보니 능선따라 같이 산행하는분들이 아주 많다.
산행시간과 난이도에 비해 이쁜경치가 많은 산이다.
능선따라 두 산을 이어타지만 그래도 산행시간이짧고 많이 힘들지않은편. 이날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다보니 꽤 지쳐하긴했지만 중반지점부턴 오히려 신이났다.
너무 안움직였어서 힘들었나...
내려와서 먹은 오리고기도 존맛탱!
  • 경치최고 아차산
도심에 있는 산이라 조금만 올라가도 금방 도착한다. 하지만 정상에서 볼수있는 경치는 내가 흘린땀에비해 엄청나다!!
등산메이트 동네에있는 산
도심에 있는산이라 접근성 최고 소요시간도 짧다.
하지만 볼수있는 경치가 그에비해 너무나 대단하다!
가성비 최고의 산
내려와서 먹은 두부집 음식들 최고 ㅎㅎ
근처 어린이대공원까지 구경하면 하루마무리 최고!
  • 등린이×등린이 조합의 법화산 정복기
동네뒷산치고 꽤 훌륭한 곳. 갈수록 정비중이라 초록 그늘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맨발걷기루트가 새로생기면서 동네어르신들이 많이 찾는곳같다. 이른아침에도 동네주민이 꽤 많은곳
동네친구와 동네 뒷산 등산하기! 처음으로 같이 등산(사실 다른친구까지 총 세명이서 한번 도전했다가 절반도 못가고 내려왔던적이 있음)을 성공했다.
친구는 다신 안가겠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올라가던데...?
무튼 동네에 있는 접근성 좋은 산치고 굉장히 훌륭하다 ㅎㅎ 어릴땐 몰랐는데 이제서라도 알게된게 다행일지경... 종종 혼자서 등산하는중!
  • 더위가 가시나..싶으니 불암산으로
중간중간 경치보는맛이 있다. 수락산과 가까워서 함께 등반하는 경우가 있는듯(이번산행에선 불암산만 다녀왔다)
하산 후 주변 동네가 너무 정겨워서 재밌었다.
오랜만에 날씨좋은날 산행! 서울근교치고 집에서 꽤 멀다보니 여행가는 기분으로 출발했다.
불암산도 이름에 암자가 들어가듯 돌산인데 넓직한 큰 바윗돌 위주의 산이라 생각보다 수월했다.
  • 봉이 8개 짜릿한 팔봉산!
1봉부터 8봉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다양한 산길을 맛볼수 있다. 꽤 험한 돌산이다보니 여러사고가 잦아, 초입에 남근상이 여러개 서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며, 우천시  출입이 금지된다.
여름에 산행은 또 처음이라 더위걱정이 많았는데 전날 비가오는바람에 오히려 덜 더웠다 (흐린날씨라 해가없던것도 한몫!) 항상 수도권 근교 산행위주로 하다가 외곽으로나와보니 색다른 풍경에 마음이 탁 트이고 시원했다. 하지만 이름그대로 8개의 봉우리가 있고 꽤 험한 산이다보니 혹시나 다칠까 걱정이 많이됐다. 아니나다를까 올라갈땐 그래도 꽤 즐거웠지만(빡쎄긴함) 하산은 지옥같았다....
그래도 하산 후 초입까지 돌아오는구간은 홍천강을 따라 트래킹하는 코스이다보니 쉬어갈수있어 좋았다.
등린이에게 꽤나 어려운산행이었지만 이번 산행으로 돌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고 매력도 많이 알게돼서 기억에 많이 남는 산행이 된거같다. 기회가된다면 날씨 좋은날 한번 더 가보고싶다(하산 생각하면 좀 두렵긴한데...)
  • 관악산 역시 악산!
돌산 그 잡채.. 발목보호대 필수 스틱은 오히려 필요없을지도
처음으로 도전한 악산
돌산을 처음가봐서 올라갈때 너무너무 어려웠다 ㅠ
그래서그런지 너무오래걸렸지만 막상 정상찍고나니 돌산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좀 알거같달까, 하산은 좀 더 힘들다던 사당방면으로 도전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었지만 돌산에 그새 적응했다! 
전망이 너무너무너무 멋있고 뻥뚫린 등산로마다 포토스팟이 많아서 이쁜사진 건지기도 좋다
왕복 거의 6시간 소요로 너무나 지쳤지만 그만큼 뿌듯함과 성취감도 두배 세배인걸로 ㅎㅎ
  • 석성산
용인시청쪽이 비교적 완만하다 동백소방서 방면은 정상 직전 돌길이 좁고 가팔라서 초보자는 다치기 쉬움
엄마와 석성산 완등
정상에 아이스크림을 판다
생각보다 가파른 구간이 꽤 있어서 마냥 동네뒷산정도로 생각할 만큼은 아닌듯!
등린이에겐 꽤나 빡쎘던걸로..
하지만 전망도 꽤 좋고(용인시내가 훤히 다 보인다)
통화사를 거쳐가면 기와 담벼락 길을 쭉 걷는동안 경치가 너무좋다!
내려갈땐 동백소방서 방면이 소요시간이 짧아서 그쪽으로 내려갔다가 죽을뻔...
너무너무 가파른 돌길이 나와서 자칫하면 다칠수 있을거같다 ㅜㅜ 중간중간 나무기둥이 뽑혀있는곳도 있고 조금 위험해보였다 또 가게된다면 왔던길 그대로 내려가는걸로.... !
  • 청계(단)산
정말정말 계단이 많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계단... 초보자에겐 꽤나 힘든코스지만 쉬면서 끝까지 완등가능한 준 초보자 코스정도...? 정상에 아이스크림이 있으니 동기부여 확실함. 전망은 정상 100m전 매바위에서 보고 지나가기(정상엔 전망 없음)
처음으로 제대로 등산다운 등산을 도전~! 너무너무 계단산이라 종아리가 터질거같았지만 매바위 전망에 속이 너무나 시원했다. 계단산은 내려갈때 허리랑 종아리,발목이 너무너무너무 아프던데... 등산스틱이 필수라는걸 알게됨 ㅠ 그래두 날씨가 넘넘좋고 산이 너무나 이뻤던걸로 만족!
  • 법화산 완등
완만하면서 접근성이 좋고 길이 평탄한 좋은 뒷산! 산책과 등산 그 사이, 계단이 거의없고 오르막내리막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오르는 맛이 제법있음. 정상에도 벤치와 평상이 있고 작지만 전망도 있어 훌륭함. 맨발걷기 하는 분들이 많고 반려견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심(혼자가도 주민분들이 많아서 위험하지않았음) 시작-정상까지 : 1시간 15분 소요 / 정상-하산까지 : 1시간 소요, 갈래길이 있어서 내려올때 잘 보고 내려올 것
법화산 완등
법화산 등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