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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가고싶다! 드릉드릉💨💨

  • 곳곳에 유적이 가득했던 경주남산
접근도 쉽고 길도 어렵지 않았다!
  • 진짜 너무더웠던 관악산ㅠㅠ 결국 연주대까지 못가고 중도 하산... 아이스크림먹고 살아났다
  • 곰탕이었다가 평화로웠다가 재난영화찍고온 선자령..
진짜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부랴부랴 철수했다.
가기 전 풍속체크 필수!!!!! 바람길에 텐트치지 않기!!!! 다시는 자연앞에서 까불지 않기!!!!!
  • 혼자 떠난 월출산 일출산행
도갑사 일출은 진짜 신의 한수....
너무너무너무 황홀했던 역대급 일출ㅠㅠ
왜 다들 월출월출 하는지 알겠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산이 있다니

하산길부터 무릎이 삐그덕 거리긴 했지만...
다시 가도 무조건 도갑사 코스로!!!
  • 새해 기념으로 간 팔영산 일출산행!
생각보다 암릉구간이 힘들진 않았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재미가 있었다.
(일출 기다리느라 너무너무 추워서 손이 다 얼어 고생한것만 빼면...)
정상 뷰가 제일 별로였고 개인적으론 8봉이 뷰 원탑!
  •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한라산!
그사이에 체력이 떨어졌는지 유난히 힘들게 느껴졌다... 하산길 지루해 죽는줄ㅠㅠ
그래도 뿌듯!!!
  • 역대급 곰탕 북한산
안개 심할때 길 안잃게 조심하세요
정말 아무것도 안보였던 일출산행...
운해 볼 수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ㅠㅜ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다음에 다시 운해도전...
  • 악어사냥 대성공!!
거리가 짧지만 경사가 심해요!! 등산스틱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악어봉 개방소식을 듣고 바로 월악산으로 달려갔습니다!!
게으른악어 카페 앞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를 건너면 바로 등산로 시작이에요
악어봉 오르는 내내 뷰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1키로도 채 되지 않으니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하고 길이 좁은데 바로 낭떠러지라 주의가 필요해요🥲 마냥 쉽지만은 않은 코스였어요.
전망대에 도착하면 악어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악어섬이 잘 나오게 하려고 가운데 돌위에 올라가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악어봉만 오기에는 짧아서 아쉽고 주변 산과 연계하시거나 충주 놀러오셨을때 들르면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 여름이었다...🍉 아침가리계곡 트래킹
등산화 등산스틱 꼭 꼭!!! 챙겨가세요
여름 계곡 산행지로 핫한 아침가리계곡 다녀왔어요!!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산악회 버스로 와서 1시간정도 임도길 오르막을 올라와야 했는데 자차가 있으면 주차장까지 바로 올라오실 수 있어요. 주차장 앞에서 인적사항을 적어야 들어가실 수 있습니당! 안전상 이유로 그런 것 같아요
주차장 지나 임도길로 조금 내려가면 계곡 입구가 나와요. 여기부터 허리까지 오는 계곡물 트래킹이 시작됩니다!!
바닥이 매우매우 미끄러우니 등산스틱, 등산화 꼭 준비해주세요.
수심은 발목부터 허리, 발도 안닿는 곳 등 다양해서 둥둥 떠내려가기도 하고 재밌더라고요ㅋㅋㅋ 입수하고 나면 체온이 떨어져서 점심으로 핫앤쿡 추천해요!!
중간중간 놀면서 내려오느라 더뎌진 것도 있긴한데 하산이 너무 길어서 그게 힘들었네요ㅠㅠ  그래도 날씨도 좋고 계곡도 즐기고 재미났던 산행이었어요🍀
진동계곡 쪽 내려오시면 1000원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도 있고 유가네 산채 앞 주차장에 무료 탈의실 있으니 참고하세요~!
  • 노을 맛집💫 북한산 비봉
위험한 암릉 구간이 매우 많으니 접지력 좋은 등산화, 장갑 필수입니다!!!
북한산은 많이 가봤는데 비봉은 처음이었어요!
덥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ㅠㅠ
길인가 싶은 암릉을 계속 해서 치고 올라가야해서 등산화 없으면 힘들겠더라구요!
비봉가는길에 족두리봉에 들렀는데 봉우리에 올라갔을 땐 모르다가 멀리서 보니 왜 족두리인지 알겠던ㅋㅋㅋㅋ
족두봉에서 향로봉 가는 길은 오르막을 계속 치고 올라가야해서 가장 힘든 구간이었어요... 설악산 오색코스가 살짝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ㅠ 그래도 경치가 너무 멋져서 용서됐어요. 날이 맑아서 송도까지 보였답니다!!🫢
향로봉에서 비봉까지는 15-20분정도 걸렸어요.
이정표가 없어서 길 잃기 쉬울 것 같은데 사고다발지역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셔야합니다. 왼쪽은 사모바위 가는 길이에요.
비봉 올라가는 길은 정말 위험하니 혼자 가시지 마시고 꼭 동행을 구해서 가는걸 추천해요. 코뿔소 바위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ㅎㅎㅎ
역대급 예쁜 일몰 보면서 간식을 먹었어요🥹🥹
금방 어두워져서 원점회귀는 위험해서 승가사 방향으로 내려왔어요. 승가사에서도 임도길/계곡길이 있는데 안전하게 내려오시려면 임도길을 추천합니다!!
  • 백패킹 3대 성지! 굴업도 다녀왔어요🏝️
홀수/짝수별로 배 운행 방향이 달라요!
빠르게 입도하시려면 홀수일에 가세요
굴업도에 가시려면 인천항에서 덕적도행,
덕적도에서 굴업도행 배를 타시면 돼요!
왕복 총 네편을 예매하셔야합니다.
배가 도는 방향이 짝수일, 홀수일마다 달라서 굴업도에 빠르게 가시려면 홀수일에 가셔야 해요.
저희는 몰랐어서 짝수일에 갔더니 들어가는데
오래걸렸어요🥲 어쩐지 사람이 없더라니...
굴업도에 내리시면 눈치볼거 없이 트럭 뒤에 타시면 됩니다. 트럭을 타면 굴업도 다있소에 내려주세요. 여기서 마지막 화장실도 들르시고 필요한 물건, 음식 사고 출발합니다!
다있소에서 해변을 따라 걷다가 철문이 나오면 등산 시작입니다!
두개의 큰 언덕을 오르면 되는데 빨간 소화전 이후 갈림길에서 왼쪽은 가파른길, 오른쪽은 완만한 길이에요.
완만한 길로 가셨다가 하산할 때는 가파른 길로 오시는걸 추천해요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미쳤거든요..)
개머리언덕에 도착하면 사슴도 보실 수 있어요.
이날 사람이 적어서 정말 전세낸 것 처럼 머물 수 있었어요.
개인적 난이도는 중-하? 선자령보다 짧고 쉽게 느껴졌어요😙
서해답게 정말 예쁜 일몰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배를 많이 타야해서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굴업도 한번쯤 꼭 가보세요!!
  • 10분만에 인왕산 범바위 가기!
무악재역에서 출발하시면 10분만에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보실 수 있어요!
항상 경복궁역에서 출발하다 처음으로 무악재역에서 출발하게 됐어요. 임도길이지만 거의 등산수준의 경사라 시작하기도 전에 땀이 삐질삐질 났지만 등산로 입구의 벚꽃나무가 정말 예뻤어요🥹
최단코스답게 정말 계단밖에 없는 경사길이지만 15분?도 안돼서 능선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정상과 범바위 중간쯤이라 범바위를 먼저 들렀어요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정상도 금방 도착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현금 2천원) 글로벌6k 인증도 완료!!
같은 손수건 들고있는 분들 보니 내적 친밀감이..
내려올때는 사직단/독립문 방향으로 갔는데
열한시쯤 되니 정상 올라가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요..! 정체도 심해서 일찍 오길 잘했다 생각.
주말에 가실분들 무조건 일찍 가시는걸 추천해요ㅜㅜ
  • 설산 막차타러 태백산☃️
산속은 아직 겨울ㅠㅠ! 아이젠 스패츠 절대챙기세요
아마도 올겨울 마지막이 될 듯한 태백산 눈꽃산행 다녀왔어요! 초입부터 바닥이 슬러시 상태라 질척거리고 난리가 났네요.. 아이젠은 정말 계속 가지고 다녀야하는 듯해요
유일사코스는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초반부터 가파른 임도길을 계속 치고 올라가야해서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눈도 많이쌓여서 치고 나가기가 쉽진않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정상!! 날씨가 별로였어요. 바람도 엄청 불어서 천제단 뒤에 숨어서 겨우 커피만 마셨네요ㅋㅋㅋ 여기 막걸리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천제단에서 당골광장 가실때는 반재로 가시거나 조금 길지만 문수봉을 거쳐 가실 수 있는데 저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문수봉을 들렀다 갔어요! 문수봉 가는길은 눈이 더 많이 쌓여있어서 길찾기도 헷갈리고 발도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날이 점점 개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ㅎ
문수봉에서 당골광장으로 가실땐 돌탑 뒤에있는 구급함을 따라가시면 돼요. 여기부터 하산길이 좀 위험했습니다ㅜㅜ 스패츠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 수락산
아이젠 초초초초필수!!
석림사 코스는 계곡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얼어있는 구간이 정말 많았어요. 하산길로는 많이 위험할 것 같으니 돌아가시는걸 추천🥲
호다닥 정상 다녀와서 송산 오리고기먹으려고 최단 코스인 석림사에서 시작했어요!
사람이 너무 없었는데 왜그런지 알것 같았던..
계곡 끼고있어서 그런지 얼어있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근데 또 금방 흙길이 나와서 아이젠 끼기도 안끼기도 애매했어요.. 거의 사족보행 하면서 가서 장갑 꼭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석 새로 생긴거 처음봐서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어요!
올라왔던 길은 하산할때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살짝 돌아가기로..
철모바위 방향으로 갔다가 장암역방향으로 내려왔는데 확실히 길은 많이 녹아있었지만 암릉이 장난 아니라 팔뚝운동 제대로 했네요.. 하지만 너무 멋져버리는 풍경이었습니다🥹
  • 금오산에서 2024 새해맞이!
1월 1일을 맞아 등산로 입구에서 떡국을 나눠주세요!
새해를 의미있게 시작하기 딱 좋아요👍
새해맞이 일출을 보러 구미 금오산에 다녀왔어요!
등산로 입구에서 떡국과 오뎅을 나눠주셔서 호로록 먹고 출발!!
새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어요. 초반에는 헤드랜턴 없어도 될 만큼 밝고 잘 닦인 길이 계속됩니다.
대혜폭포까지 오셨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 시작!
진짜 무자비하게 오르막이 계속됩니다... 정말 계속계속😭😭😭
등산 초반엔 눈온 흔적도 없어서 설산 느낌나긴 글렀구나 싶었는데 올라갈수록 군데군데 얼음이 보이더니 너무 예쁜 상고대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아이젠 괜히갖고왔다 싶었는데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수많은 인파와 여명속에서 해를 기다렸어요.
일출시간이 지나도 해가 안보이다가 운해 뒤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해를 보며 다같이 소리질렀어요😭😭 감격...
날이 밝으니 어두워서 안보이던 상고대도 반짝반짝 정말 예뻤습니다!!
하산길엔 약사암으로 갔어요! 몰랐는데 정상에서 약사암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꼭 다녀와보세요!
할딱고개 전망대에서 좀더 깊이 들어가면 폭포 상단부를 조망하실 수 있어요! 우연히 만난 금오산 박사님께 들은 꿀팁입니다🤭🤭
그리고 언제끝나나 기나긴 하산길 끝에 오늘의 등산 끝!

*도선굴, 오형돌탑 가는 길은 지금 위험해서 폐쇄중이에요!
내려와서 보니 꽤나 높아서 더 기특했던 하루!
좋은 기운 받고 모두 힘차게 새해 시작해요!!🍀
  • 호주 한가운데로 떠나는 사막 트래킹!🏜️🐪
붉은 모래때문에 운동화가 다 물들어요🥲
버려도 되는 신발을 신고가시는걸 추천..!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울룰루를 아시나요?
호주 대륙 한가운데 뾱! 솟아오른 바위 울룰루!
지구에서 가장 큰 바위라고 해요.
호주 여행 중 울룰루 국립공원으로 트래킹을 다녀왔어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와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대요.
에어즈락 공항에서 내리면 투어 픽업을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3박 4일 멀가스투어를 이용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없어 4일 내내 영어듣기 평가의 연속ㅠㅠ
호주식 영어라 알아듣기 더 힘들었어요..

첫날은 바로 울룰루로 트래킹을 가요! 전에는 등반도 할 수 있었는데 위험해서 지금은 주변따라 트래킹만 가능합니다.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보이고 얽혀있는 전설들도 재밌었어요😃

울룰루는 모든 사막 지역이 그렇들 그늘이 없어 정말정말 뜨거워요!! 썬크림, 모자, 선글라스, 물 필수!!🚨
울룰루의 하이라이트는 일몰인데 햇빛에 따라 색깔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이에요. 원래 새빨갛게 물들어야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빛이 약해서 애가 새파랗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멋졌어요!!
이튿날에는 새벽 네시에 일출로 시작합니다!
선셋 포인트에서 일출을 보고 카타추타로 향해요.
엄청난 크기의 협곡을 따라 트래킹하는 코스인데 짧게 도는 코스, 길게 도는 코스가 있어요. 저는 길게 도는 코스를 선택!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바람의 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이 세게 불었어요! 모자가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 쪼그만거 보이시나요..? 협곡 어마어마하게 큰데 사진에 담기질 않네요ㅠㅠ 대자연의 스케일에 압도된 순간이었어요. 너무 멋졌습니다🥹💗
트래킹을 마치면 사막 바닥에 침낭만 깔고 자는데 밤이되면 어마어마한 별을 볼 수 있어요💫
셋째날은 킹스캐년 트래킹입니다!
초반 가파른 경사만 지나면 나머지는 무난한 둘레길 느낌이에요😀 오늘도 일출로 스타트!
사막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코피 나는 분들이 많았어요ㅠㅠ
어제 카타추타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외계 행성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과거엔 여기가 다 바다였다고 하니 마냥 신기했습니다..! 바닥에 조개 화석도 있더라고요.
제일 신기했던 에덴동산! 협곡안에 숨어있는 웅덩이에요.
이런곳에 물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지않나요?!
이번 트래킹은 길 자체는 모두 쉬운편이에요! 햇빛이 뜨거워 힘든것만 빼구요🥲 한번쯤 와보시는걸 추천해요!!
한국 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광경에 너무 경이롭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백패킹 3대성지 선자령 다녀왔어요⛺️
선자령 소문대로 정말정말 춥더라구요!! 9월 기준 핫팩+패딩도 추웠어요😢 따뜻한 침낭과 보온용품 필수입니다!!
추석을 맞아 선자령에 백패킹을 다녀왔어요!
대관령 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필요하신 것들 사서 올라가시면 돼요!
출발은 보통 국사성황당에 주차 후 시작하는데 KT 중계소까지 올라가셔서 시작하시면 더 빨리 정상에 갈 수 있어요! (단, 2-3대 정도밖에 주차를 못해 복불복입니다…)
저희는 운좋게 마지막 자리에 차를 대고 시작해서 정상까지 한시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길은 대체로 완만한 숲길 느낌이라 쉬웠지만 박배낭 무게가 안쉬움🫨 그래도 이정도면 난이도 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요런느낌!
점점 뷰가 트이고 저 언덕만 넘어가면 박지가 나와요!!
일몰속 억새 너무 이국적이고 멋졌어요🫣🫣🫣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더 어두워지기 전에 부랴부랴 텐트를 피칭했습니다. 추석 전날이라 그런지 텐트들 위에 뜬 보름달이 아주 장관이었습니다ㅠㅠㅠ
칼바람으로 유명한 선자령답게 바람이 어마어마해서 텐트 칠 때도 힘들었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춥기도 엄청추워서 밥만 빨리 먹고 텐트로 피신했어요ㅠㅠ 패딩+바람막이+핫팩 터트렸는데도 너무 추워서 밖으로 나갈 엄두가…
결국 침낭안에서 몸 녹이다가 그대로 골아떨어졌어요
다음날 일출!! 운해도 살짝 깔려있고 어제랑 같은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바람도 잦아들었어요🥹
언덕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오르시면 정상석도 보실 수 있어요!!
하산길은 스틱 꼭꼭!! 무릎 절대 지켜🫶
날씨 좋을 때 또 오고 싶었던 선자령☺️☺️
  • 스릴만점 대둔산 일출 산행🎡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많아 무릎보호대나 스틱이 있으면 좋아요!!!
개천절 맞이 대둔산 일출산행을 다녀왔어요!
시작부터 가파른 경사가 계속되어 당황…
구름다리도 밑이 안보이니까 무서운줄도 모르고 막 건넜어요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낙조대에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서 일출시간이 거의 한시간이나 남았어요. 기다리는 동안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네요ㅠㅠ
하지만 일출 명소답게 탁 트인 뷰!!
날씨는 흐렸지만 여명이 너무 멋졌습니다🥹
일출을 보고 정상인 마천대로 향했어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인증하기 수월했어요!
마천대에서 바라보는 대둔산은 작은 설악느낌? 장관이었습니다🫢🫢🫢
이따 들를 구름다리와 삼선계단도 보이고요!
하산길에 아까 못가본 삼선계단에 들렀습니다.
대둔산의 명물답게 경사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삼선계단은 폭이 좁아 일방통행입니다! 하산할땐 이용할 수 없으니 계단 아래서 오르는척 사진만 찍고 지나갈게요ㅎㅎㅎ
구름다리도 건너봅니다!
아까 왔을땐 어두워서 무서운지도 모르고 막 건넜는데 높이가 꽤 있어요👀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고 놀기 딱 좋았어요🤩
구름다리 입구쪽에 있는 포토스팟에서 찍으시면 구름다리랑 삼선계단이 모두 나오게 담을 수 있어요.
등산할땐 시간이 일러 운행을 안해 이용하지 못했지만 하산할땐 운행중이었던 케이블카! 무릎을 아낄 수 있겠어요💫
대둔산은 계단이 많은데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서 조심조심 내려와야겠더라구요!! 철망이라 스틱도 푹푹 빠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가성비갑 울릉도 깃대봉🌊⛰️💙
적당한 난이도로 엄청난 뷰를 보실 수 있어요!!
현재 신령수~성인봉 구간은 공사중이라 우회하셔야 합니다.
울릉도 여행 중 뷰가 예쁘다고 소문난 깃대봉에 다녀왔어요! 나리분지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높은 고도에 이런 분지가 있다니 아늑하고 평화로웠어요☺️
나리분지에 주차를 하고 공군부대 쪽으로 가시면 등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령수~성인봉 구간은 공사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등산로 정보가 부족해서 길을 헤맸는데 안내센터가 있어서 우연히 가이드님과 동행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울릉도 얘기도 많이 듣고 등산도 수월하게 하고왔어요.
깃대봉 가는 길은 그늘이 많아서 시원하고 둘레길 느낌이라  어렵지 않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울릉도 답게 중간중간 명이도 많이 자라있고 열대지방에서 볼만한 고사리과 식물들도 많아서 이색적이었어요
정상에 도착하시면 나리분지와 울릉도 맑은 바다가 한눈에 다 보여요!!! 너무 예뻐서 감탄만 했네요😭😭😭😭
울릉도 전체를 360도 파노라마로 보실 수 있어요!!
데크가 잘되어있어서 백패킹도 많이 하신다고 하네요.
울릉도에서 가장 멋진 뷰를 볼 수 있는곳이라고 자부합니다🥹
  • 북한산 숨은벽 찾기👀
가파른 바위가 많아 접지력 좋은 등산화 필수입니다!!
북한산은 매번 백운대만 다녀오는 코스로 가다가 숨은벽 능선이 궁금해져서 다녀왔어요.
불광역에서 버스를타고 밤골탐방지원센터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버스를 꽤 오래타니 자리 있으면 꼭 사수하세요!!

몸을 풀고 출발합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행복했어요…🥹
능선 가는 길 까진 크게 힘들지 않게 가실 수 있을 거에요!
다만 접지력 좋은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그래야 이런 멋진 바위에 올라가볼 수 있거든요ㅎㅎㅎ
이 바위는 해골바위라고 해요! 왜냐하면…
위에서 보면 이런모습이거든요💀
해골바위 부근에서 보는 숨은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람들 개미만하게 작은거 보이시나요?!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최고최고
숨은벽 명물 바나나 보트도 타고가세요🍌🍌🍌
능선을 따라 쭉 오르면 백운대 입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정상석은 구경도 못했네요🥲
아쉬운대로 반대방향에서 바라보기만…
하산길도 사람이 많아 정체가 꽤 심했어요ㅠㅠ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부지런히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도심속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숨은벽 강추합니당👍🏻👍🏻
  • 짧고 굵게 설악 뿌시기👊🏻🔥 설악산 오색코스
최단 코스 답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의 연속이에요!!
기초체력+행동식 꼭꼭 준비해주세요🥹
친구, 친구아버지, 친구아버지의 친구와 요상한 조합으로 설악산에 다녀왔어요!
아버님들이 등산왕들이시라 과연 잘 쫓아갈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지만 일단 출발!! 레츠고👉🏻👉🏻

동서울 터미널에서 속초행 버스를 타고 갑니다.
들머리에 따라 원하시는 정류장에 내리시면 돼요.
저희는 오색코스로 갈거라 오색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길이 너무 막혀서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어요ㅠㅠ 11시에 겨우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오색코스는 최단코스답게 정말 오르막밖에 없더라구요^^!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중간중간 정말 많이 쉬었다갔어요..
그래도 안개낀 숲속은 너무 신비롭고 멋졌어요🙊🙊💚
귀여운 다람쥐들도 엄청많이보구요🥰
벌써 하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는분들마다 이제 가서 언제 도착하냐며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쫄리는 마음에 떡의 힘으로 열심히 올라올라!!
정말 오르기만 했네요🥲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정상입니다😭😭😭
이맛에 산타죠!!!
설악산 위엄에 맞게 너무 멋진 대청봉 정상석이었어요.
구름에 가려 경치가 온전히 보이진 않았지만
꼭 다시 오라는 하늘의 계시인걸로!!
그땐 다른 코스로 도전할게요…🫠🫠
첫 설악치곤 호다닥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언제나 그랬든 힘들었던 기억 그새 미화되어버린 오색코스였습니다..
  • 연계인듯 연계아닌 연계같은 너💚 사패-도봉 연계산행
초보도 해볼만한 난이도 &
도봉산역에서 오를땐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뒷태
넓은 마당 바위에서 쉴 수 있는 사패산은 제가 좋아하는 산 중에 하나인데요!
사패산만 다녀오기에는 약간 아쉽기도 해서 사패-도봉 연계 산행을 다녀왔어요😀

보통 연계산행이라 하면 엄청 길고 힘들것 같아서 겁을 먹기 마련인데 사패-도봉 산행은 (Y계곡 제외) 길이 크게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해볼만 한 것 같아요!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던 어느 가을날!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사패산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멀리서 보이는 사패산이 벌써 멋져요.. 두근두근
사패산은 길도 크게 험하지 않고 계단만 조금 타면 정상까지 무난하게 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상에서 보는 뷰가 멋지고 바위도 넓어서 편하게 쉴수 있답니다!
사패산 마스코트 애옹이도 있어요🥰🥰
마당바위에서 낮잠이라도 자고싶지만 오늘은 도봉산도 가야하기에 짧게 쉬고 포대능선으로 향합니다.
능선으로 가는 길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능선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Y계곡으로 갑니다.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도봉산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Y계곡은 급경사의 암벽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꽤 무섭고 위험해요.. 키가 작은 저는 정말 다리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Y계곡 도전하실 분들은 신축성 좋은 바지에, 장갑 꼭 챙기시고! 우회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힘들게 Y계곡을 지나고 마주한 도봉산은 정말 멋졌어요🥹
항상 도봉산역에서만 올라서 보지 못했던 도봉산의 뒷모습은 새롭고 짜릿하고..!
신선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은 패스하고 서둘러 하산합니다.

아무래도 산을 두개 타고나니 몸은 지쳤지만 선물같은 경치를 선사해준 사패-도봉 연계산행💖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