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금지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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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한가운데로 떠나는 사막 트래킹!🏜️🐪 붉은 모래때문에 운동화가 다 물들어요🥲 버려도 되는 신발을 신고가시는걸 추천..!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울룰루를 아시나요? 호주 대륙 한가운데 뾱! 솟아오른 바위 울룰루! 지구에서 가장 큰 바위라고 해요. 호주 여행 중 울룰루 국립공원으로 트래킹을 다녀왔어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와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대요. 에어즈락 공항에서 내리면 투어 픽업을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3박 4일 멀가스투어를 이용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없어 4일 내내 영어듣기 평가의 연속ㅠㅠ 호주식 영어라 알아듣기 더 힘들었어요.. 첫날은 바로 울룰루로 트래킹을 가요! 전에는 등반도 할 수 있었는데 위험해서 지금은 주변따라 트래킹만 가능합니다.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보이고 얽혀있는 전설들도 재밌었어요😃 울룰루는 모든 사막 지역이 그렇들 그늘이 없어 정말정말 뜨거워요!! 썬크림, 모자, 선글라스, 물 필수!!🚨 울룰루의 하이라이트는 일몰인데 햇빛에 따라 색깔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이에요. 원래 새빨갛게 물들어야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빛이 약해서 애가 새파랗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멋졌어요!! 이튿날에는 새벽 네시에 일출로 시작합니다! 선셋 포인트에서 일출을 보고 카타추타로 향해요. 엄청난 크기의 협곡을 따라 트래킹하는 코스인데 짧게 도는 코스, 길게 도는 코스가 있어요. 저는 길게 도는 코스를 선택!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바람의 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이 세게 불었어요! 모자가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 쪼그만거 보이시나요..? 협곡 어마어마하게 큰데 사진에 담기질 않네요ㅠㅠ 대자연의 스케일에 압도된 순간이었어요. 너무 멋졌습니다🥹💗 트래킹을 마치면 사막 바닥에 침낭만 깔고 자는데 밤이되면 어마어마한 별을 볼 수 있어요💫 셋째날은 킹스캐년 트래킹입니다! 초반 가파른 경사만 지나면 나머지는 무난한 둘레길 느낌이에요😀 오늘도 일출로 스타트! 사막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코피 나는 분들이 많았어요ㅠㅠ 어제 카타추타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외계 행성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과거엔 여기가 다 바다였다고 하니 마냥 신기했습니다..! 바닥에 조개 화석도 있더라고요. 제일 신기했던 에덴동산! 협곡안에 숨어있는 웅덩이에요. 이런곳에 물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지않나요?! 이번 트래킹은 길 자체는 모두 쉬운편이에요! 햇빛이 뜨거워 힘든것만 빼구요🥲 한번쯤 와보시는걸 추천해요!! 한국 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광경에 너무 경이롭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산행일자

      2023년 11월 5일 오전 7:0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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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2시간

      • 하산

        1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