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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건강🍀등산회

  • 가을에 다시 찾은 아차산에서 쓰레기 줍기💚
쓰레기 봉투를 하나씩 챙겨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하면 뿌듯함이 두배!
첫 등산을 올해 5월 12일에 아차산에서 시작했다. 그 이후 세번째로 찾는 아차산! 가을의 아차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푸른 여름의 산도 너무 좋지만 낙엽 지는 가을의 산도 매력있다.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하고 너무 춥지도 않은 등산하기 딱 좋은 날이다.
등산회 사람들이 복장만 보면 히말라야 가는 엄홍길 선생님이라고 했다. 체력은 안 좋지만 장비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이다. 가을, 겨울 시즌을 대비해서 산 등산복을 드디어 개시했다. 모자는 그냥 귀여워서 썼다. 등산 할 때는 더워서 벗었다.
오늘의 목적 중 하나였던 쓰레기 줍기. 뭔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뿌듯하다. 여러분들도 등산할 때 봉투 하나 챙겨서 쓰레기를 주워보세요. 좋습니다.
오늘은 정상까지 안갔다. 꼭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날도 너무 좋고 행복했다. 하산 후에 아차산에 오면 항상 가는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집에서 두부를 먹었다.
  • 🍀낭만있는 인왕산 야등
6시 반 쯤 출발하면 일몰을 볼 수 있어요.
몸이 안 좋아서 한동안 등산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행복건강등산회 사람들과 인왕산 야등에 다녀왔다. 등산 갈 때는 신이 나서 산울림의 <등산>을 꼭 들어준다.
일몰을 보기 위해 6시 반에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출발. 아직 체력 회복이 다 안되기도 했고 날이 더워서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힘들었지만 마음은 너무 신났다.
가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다. 등산하며 일몰을 본건 처음이였는데 날을 잘 잡은 것 같다.
인왕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잠시 간식 타임을 가지며 체력 보충도 하고 해가 완전히 지길 기다렸다.
인왕산이 야경 맛집이라더니 실제로 보니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도 더 예뻤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야경을 보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면서 기운이 났다.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야경을 보고 하산. 혹시 몰라 손전등을 가져왔는데 잘 가져온 것 같다. 조명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손전등이 있으니 좋았다. 해가 지니 모기가 엄청 많았다. 모기 기피제를 뿌리긴 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 등산의 목적은 계곡이였다. 관악산 서울대부터 과천향교까지💚
돌이 많아서 등산화 신는 게 좋아요. 과천 향교 방면으로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행복건강등산회 두번째 모임💚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모여 다같이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하차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등산 시작! 다들 등산 초보여서 중간에 자주 쉬었다.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급하지 않은 거북이 등산회. 쉬엄 쉬엄 가다보니 어느새 기상관측소가 보인다.
드디어 정상 도착! 정상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는데 한참 걸렸다.
정상석에서 단체사진🍀 행복건강등산회 화이팅!
문제는 하산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계곡을 위해 과천향교 방면으로 하산했는데 다리가 부들거렸다. 그리고 계곡 물이 다 말라있을까봐 걱정됐다.
오늘 등산의 목적, 계곡 도착!
다행히도 계곡에 물이 있었다! 다들 지치고 더워서 계곡에 내려가 발을 담구고 누워서 쉬었다. 등산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였다.
하산 후 식사!
계곡 옆에 있는 향교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꿀맛이였다. 
성공적인 등산모임이였다!
  • 엄마랑 같이 민둥산 데이트💚
여름 산행시 나무가 없어서 선글라스와 모자 필수! 최단 코스는 길이 좁으니 조심하세요😄
엄마와 함께하는 1박2일 민둥산 여행💚 
🍀6월2일
숙소는 하얀돔펜션으로 잡았는데 그 곳이 저렴한 편이였다. 숙소에 저녁 6시 쯤 도착해서 짐을 내려놓고 민둥산 역 쪽에 내려와서  식사를 했다. 막국수와 수육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려서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밤에는 별이 많이 보였다.
🍀6월2일 민둥산
우리는 등산초보여서 최단코스인 발구덕 코스를 택했다. 발구덕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길이 가파르고 좁아서 힘들었지만 조금 더 올라가자 정상 언덕이 보였다. 그때부터는 계단이 있었고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잠시 쉬어갔다.
🍀민둥산 정상
 
민둥산 정상 도착~! 중간에 쉬기도 하며 천천히 올라서 약 1시간 소요됐다. 날씨도 너무 좋고 경치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가을의 억새 민둥산도 좋지만 여름의 민둥산도 색다른 매력이 있다. 해는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해서 좋았다.
🍀휴식 후 하산
정상에 돗자리를 펴고 물과 간식을 마시며 쉬었다. 조금 쉬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하산했다. 하산 후에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비엣커피에서 냉커피를 마셨다. 모든게 완벽한 민둥산 일정이였다!
  • 산책하기 좋은 날씨, 안산 자락길에 가보세요 💚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서 운동화 신고도 갈 수 있어요!
안산 자락길에 갔다💚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서 등산화도 필요없다. 서울에 이런 좋은 산책로가 있다니! 천천히 여유를 즐기며 걸었다.
아파트 풍경들. 날이 너무 좋았다.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길은 아쉽게도 못봤지만 너무 좋았다.
이 날 첫 개시한 새 등산화.
하산 후 서대문구 쪽에 양밍산이라는 대만 음식점에 갔다. 맛집이라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너무 맛있었다. 안산에 가게된다면 강력 추천한다!
  • 첫 등산, 아차산💚
하산 후 아차산의 유명 맛집, 아차산 할아버지 손두부에 꼭 가세요!
설레는 첫 등산, 아차산! 대학생 때 광진구에 살았지만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그 곳을 드디어 갔다. 등산모임을 만들었는데 이번이 함께하는 첫 등산이었다. 다들 편하게 입고 왔는데 나만 본격적인(?) 복장이라 유난이라고 놀림 받았다. 그치만 등산이 처음인 내게는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다!
등산 하고나서 알았는데 아차산에서는 잠실 월드타워를 손에 얹은 포즈로 사진 찍는게 국룰인가보다. 그런걸 알리 없던 나는 그냥 막 찍었다.
아차산 정상! 성공적인 첫 모임! 하산할 때 고구려정도 들렸다. 하산 시에 등산화가 잘 안 맞는지 발목 쪽이 쓸려서 아팠다 ㅜㅜ
하산 후에는 유명한 아차산 할아버지 손두부에 갔다.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기다릴만 했다. 등산하며 마주쳤던, 서로 사진 찍어줬던 사람들이 다 있어서 반가웠다. 이 곳 두부는 예전에 먹어본적 있었는데 등산 후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다. 밥을 다 먹고나서는 군자역 근처에 헤르쯔커피로스팅 이라는 카페에 갔다. 전부터 알던 곳인데 거리는 좀 멀지만 이 곳 아인슈페너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다. 군자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이 곳의 아인슈페너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