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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

  • 사패산이 반겨준 일몰 산행
낮은 고도에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사패산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산이에요!
왜냐하면 낮은 고도에서 멋진 뷰를 바라볼수 있으며,
그 뷰를 보면서 먹는 김밥이 정말로 맛있거든요!
꼭 한번쯤은 사패산에서 일출 또는 일몰을 보고자 마음 먹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로 가방과 샌드위치 챙겨서
지하철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하늘은 맑음!

지하철 타고 회룡역에 하차하여 2번출구에서 출발~
호원테니스장을 지나 터널이 하나 보이는데
그 터널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호암사 코스로 시작하는 구간이 나와요!
(호암사 코스는 초반에 경사가 심한 언덕을 1km정도
걸어가야하는데 여기서 급하게 가지말고 느긋하게
쉬엄쉬엄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힘든 언덕길을 올라 호암사에 도착하면
그 때부터가 진짜 산행 시작인데 힘든 코스없이 무난하게 갈 수 있어요!
중간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면
멋진 시티뷰가 보여요!! 
(야간에 보면 멋진 야경이 보일거 같아요.)
계속해서 쭈욱쭈욱 걸어가다보면 능선길이 보이는데
여기가 "사패능선"이에요
가을 느낌나는 능선길이라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요.
능선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내리막 오르막을
두번 정도 반복하는데 그 지점을 통과하면 두 갈래가 나와요.
왼쪽으로 가면 암릉코스 오른쪽으로 가면
사진처럼 편한 데크길이 있어요. (전 데크가 좋아요.^^)
정상에 딱 도착하면 !!
아주 멋진 정상석이 맞이해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란하늘에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이였어요.
산그리메도 예술이고요~
예상시간보다 너무 빨리와서 1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집에서 가져온 샌드위치를 한입하면서
황홀한 일몰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20분 후 아직은 겨울인지 찬바람에
몸이 점점 추워지는걸 느껴서 바위틈에 숨어서
해가 지는걸 기다렸는데 !!!
오오!! 해가 드디어 지기 시작했어요.
멋진 석양과 함께 서서히 지는 태양
너무 멋진 풍경에 추위를 견디며 사진을 찍었어요! (찰칵)
사패산은 언제나 밝은 날에 오면 
저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해주었는데
일몰까지 너무 완벽한 "사패산"
다음에는 일출로 꼭 와보고 싶은 산이에요!
서울 근교 멋진 일몰과 탁 트인 뷰를 보고싶다면
사패산 매우 강추합니다.
  • 일출이 아름다웠던 설악산
멋진 일출을 바라보고 싶다면 설악산 정상(대청봉) 일출을 추천합니다.
굉장히 아름답고 웅장한 분위기가 있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좋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 후 중청으로 하산할 때 보이는 절경이 너무나도 멋져서 감탄이 나오는 산입니다.
마음과 몸이 지친 일상이 반복되던 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을 바라보며 지친 내 자신을 달래고자 안내산악회로 신청하여 다녀온 설악산.
안내산악회로 신청하여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휴식하고
오색에 도착하였습니다.
입산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는 동안
랜턴과 아이젠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4시가 되어 바로 등산 시작하였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오색코스는 최단코스로 가파른 경사길을 계속 걸어가야 해요.
(지리산 화엄사에서 코재가는 코스가 생각나요)

중간에 쉼터가 많이 있어서 힘들 때 언제나 쉴 수 있어요!

생각보다 정상에 일찍 도착할거 같아서 춥지 않은 곳에서
간식과 물을 보충했어요.
정상(대청봉) 가는 길에 뷰가 확 트여 있어서
멋진 노을을 바라보며 정상까지 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대청봉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맞이해주는 칼바람과 멋진 노을.
(개인적으로 소백산 칼바람보다 설악산 칼바람이 더 추운거 같아요!)

정말로 멋지고 황홀한 일출 풍경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사진으로 담고 하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중청대피소로 내려가는 길에도 멋진 절경이 보여서
추운걸 잊고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대피소에서 준비해온 라면과 주먹밥을 먹고
얼어붙었던 손과 발을 녹이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희운각대피소로 가는 길은 경사가 완전 내리막이라
스틱이랑 무릎보호대는 필수에요!
가는 길마다 보이는 산맥들이 너무 멋지고 최고였어요.
날이 따뜻할 때 한번 더 오고 싶은 산이에요!
멋진 사진과 인생샷을 담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