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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 블랙야크 100대명산, 가리왕산에서 눈꽃산행 즐기기!
겨울철 이끼계곡과 탁트인 정상뷰가 아름다운 가리왕산!
사실, 저는 블랙야크 100대명산을 하고있지는 않은데요.
(명산을 100개로 정해서 간다는게 조금 그렇더라고요...!
저에게 산은 다 명산!)

전에, 지인분이 블랙야크 100대명산을 돌고계시는데
평일에 가리왕산 설산에 가신다고 하여
시간이 맞아 따라갔다왔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설산 준비 하나도 안 되어 있어 아이젠까지 빌려서 다녀왔죠!
지인분께서 등산코스도 다 알아보고,
계획해주시고,
운전까지 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가리왕산 등산코스로는
대략,
[ 심마니교 > 배나무쉼터 > 어은골임도 > 정상]
[ 매표소 > 세곡임도 > 중복 > 정상 ]
[ 장구목이 > 임도 > 장구목이삼거리 > 정상 ]
이렇게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저희는 맨 마지막 "장구목이 - 임도 - 장구목이삼거리 - 정상" 이 코스를
원점 회귀로 다녀왔습니다.

저희처럼 장구목이부터 시작하신다면,
화장실은 전에 미리 들리시고 등산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장구목이에 간이 화장실이 있었긴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가리왕산에 대한 정보 아무것도 없이 출발했는데,
이게 왠걸...! 눈까지 와서 다리 피로도는 올라가고...
초반 부 빼고 정상까지 계속 경사가 조금 있는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었답니다..ㅠㅠ

저희가 갔던 코스는 정상 전에는 뷰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올라가다보면 가리왕산에서 유명하다는 포토존!
이끼계곡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끼계곡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 보니까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사진 찍어주기~

여름 이끼계곡이 더 유명한것 같았지만,
겨울에 본 이끼계곡도 신기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눈도 점점 많아졌어요~

올라가던 중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과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도 찍고,
눈에 누워도 보고,
평일 등산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 설산 마음껏 즐긴 것 같아요!
정상올라가는길에 상고대가 생기면 엄청 예쁠 것 같은 구간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저날은 상고대가 없었습니다ㅠㅠ

보통 가리왕산 여름에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
겨울에 눈꽃산행으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지나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는데요.

정상으로 올라가니 확 트여주는 조망과
귀여운 정상석이 있어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아요!
저희는 정상에서 점심까지 해결했었는데요.

산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 컵라면과
삼각김밥, 만두로 가리왕산 등산 마무리-!

배부르게 먹고 눈이 많이 쌓여있어 조심조심 하산 완료했답니다.

많이 길지도 않고 적당히 힘들어서 좋았던 가리왕산 추천드리고 싶네요!
  • 민주지산에서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까지!
정상석이 특이하고, 민주지산에서 정상석 4개를 만날 수 있는 행운!
+ 겨울에 간다면 눈꽃산행 가능.
인스타그램으로 많은 산들의 정상석을 보았었는데,
민주지산의 정상석은 다른 정상석들과는 다르게, 글씨체도 특이해서 그런지
더욱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평일 휴무날 직장 동료 언니와 고고링~

이번에는 저번에도 한번 이용했었던 '좋은사람들'이라는 산악회 버스를 이용했어요!
제가 자주 이용했었던 알레버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
이날은 아침일찍일어나 죽전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도마령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정상석에 반해 출발하는 등산으로
기대반! 걱정반이었어요!

그날 날씨가 화창하지 않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가서
우중산행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으면서 흐린상태였습니다!

도마령에 도착하자마자 조금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다고 했는데,
왠걸, 제가 간날은 화장실이 공사중이었어요....ㅠㅠ

지금은 아마 공사가 끝났을 수 도 있으니 잘알아보고 가세요~
살짝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첫번째 정상석 "각호산"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곰탕인상태로
사진 찰칵~
각호산에서 다시 돌아와 민주지산 방향으로 좀 더 쭈욱 올라가면
바로 제가 기대했었던 "민주지산" 정상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민주지산까지 가는길은 오르막길이었지만
많이 힘든 편은 아니었어요!

민주지산 정상석에서는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니 인증하시고 움직여주세요~

많은 분들이 정상석 근처에 있는 데크길에서
점심식사를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 아니어서
조금 더 가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산악회 버스를 탑승하면 코스가 여러개라
컨디션에 맞게 등산로를 정해서 등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만약, 민주지산 정상까지만 갔다가 하산하실 생각이시라면
쪽새골 삼거리에서 하산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이날 갈수 있는데까지 가보자!해서
석기봉쪽으로 다시 등산을 시작했어요.

중간에 언니가 사온 김밥도 먹으면서
체력보충도 해주고~
석기봉까지 올라가는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생각보다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등산 거리가 점점 많아져서 그런지...ㅠㅠ

그래도 석기봉에 도착하자마자
급 좋아지는 날씨와 조망이 터져주어 기분은 좋았어요~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정상석은 석기봉 정상석!
석기봉에서 이제 삼도봉으로 갈지,
아니면 여기서 물한리 주차장으로 하산할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시간이 조금 촉박하고, 체력도 떨어져서 삼도봉으로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었는데
같이 버스탄 산악회 어머님과 아버님이 아직 젊으니까 갈 수 있다고 응원도 해주시고,
같이 간 직장 동료 언니도 삼도봉 정상석 특이하고 예쁘다면서 가자고 해서
조금 힘든 몸을 이끌고 다시 힘을 내서 삼도봉까지 가봅니다~
삼도봉까지 가는 길도 능선이라고는 들었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반복이었는데요.
누적 등산 거리가 많아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게다가 산악회 버스 시간도 맞춰야 해서
서둘러서 가느라 더더욱 체력은 떨어졌죠...!

그러던 와중에 멋진 모습을가진 삼도봉을 만났을때의 행복이란...!
삼도봉은 백두대간 인증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삼도봉은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경계지점입니다.)
저희 목표였던 삼도봉을 찍고 황룡사 방향 하산길은
쭈욱 내리막길이었답니다.

산악회버스 시간 맞추려고 마지막에는 거의 뛰었던 기억이...!

이렇게 촉박하고 힘들었던 등산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미화되시는거아시죠?!

안전하게 버스타고 집에가는 길에 미화가 완료되버렸답니다...ㅎㅎ
  •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주왕산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기암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
+ 가을에 가신다면 멋진 단풍은 덤.
전부터 인스타그램으로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던 산 중 하나인 주왕산.

그래서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알레버스에 주왕산이 계획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픈하는 날에 맞춰 바로 예약한 알레버스 주왕산.

주왕산은 면적으로는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지만,
주왕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지질환경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이날은 아침일찍일어나 신갈 간이정류장으로 가서
알레버스를 타고 주왕산 상의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왕산 거리는 조금(?) 멀더라고요.
하지만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 거리는 중요하지 않죠!

저는 주말에 갔었었는데 명소답게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평일에 가시면 조금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실 수 있으실거예요.

주왕산 상의주차장에서 내리시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고,
 국립공원 스템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국립공원스탬프를 모으고 계시다면 출발전 도장을 찍어주세요!
만약 출발시 못 찍으셔도 제가 다녀온 코스는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같아
도착시 찍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주왕산은 문화재구역으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날 기준으로 4,500원이었으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곧바로 '대전사'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대전사 뒤로는 커다랗고 아름다운 암봉이 병풍처럼 서있는 풍경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여기가 바로 포토존이니 사진 왕창 찍어주세요~
대전사를 지나 주왕산 방향으로 등산을 진행하시면
정상석이 있는 '주봉'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주봉까지 가는길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르실 수 있으실거예요!
차근차근 오르다보면 금새 주봉 정상석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주봉은 100대명산 인증장소로
정상석 인증을 진행하신 후 하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잊어버리시면 안돼요!
주봉에서 하산시 '후리메기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되는데요.

하산 길도 잘 정돈되어 있어
많이 어렵지는 않으실거예요~

하산시 후리메기입구에서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요.
용연폭포를 꼭 보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용연폭포는 하산 반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해야 하지만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예요.
용연폭포를 보고 다시 대전사 방향으로 하산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내려오다보면 주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곳! 용추협곡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이 용추협곡 구간 보시면 정말 감탄사 밖에 안나올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이런 협곡 구간은 오직 주왕산에만 있으니
충분히 감상하고 즐기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용추폭포와 멋진 기암괴석들을 보고나면
주왕산에 잘왔다고 생각하실거예요.

이렇게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가볍게 걷다보면
금새 출발했던 대전사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 풍경맛집 내변산
언제가도 아름다운 내변산에서 힐링 산행하세요!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직소폭포부터 산에서 만나는 호수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담아올 수 있는 산.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산에 가고 싶어진 동생과 저.
급 평일에 시간이 맞아 자주 애용하는 알레버스를 통해 전부터 가고싶었던 내변산 예약 완료!

국립공원 스탬프를 모으고 있기도 하고,
내변산 주변에서 너무 예쁘다고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도 받아서
별다른 고민 없이 내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날은 아침일찍일어나 신갈 간이정류장으로 가서 알레버스를 타고
내변산 탐방 지원센터로 고고~

*알레버스에서 추천하는 내변산 등산코스는 총 2가지가 있었는데
조금 더 쉬운 저희가 다녀온 코스와 폭포 대신
암릉과 풍광을 즐기실 수 있는 코스가 있었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코스말고, 암릉구간과
조금 더 다이나믹한 코스를 가고 싶으시다면

"입암 - 세봉삼거리 - 관음봉 - 내소사 - 내소사주차장"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내리시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고,
국립공원 스템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국립공원스탬프를 모으고 계시다면
출발전 도장을 찍어주세요!

만약 출발시 못 찍으셔도 도착지점인 내소탐방지원센터에서도 스탬프를 찍으실 수 있답니다.
등산 초반 재백이고개까지는 힐링코스로
초록초록한 풍경에 편한 길을 걸으실 수 있답니다.

또한 식물에 대한 소개, 내변산에 대한 소개 등등의 푯말도
곳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렇게 걷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직소보와 직소폭포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직소보와 직소폭포는 내변산의 대표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사진으로, 눈으로 많이 담아오세요~
재백이고개부터는 계단도 자주 등장하고,
오르막 길이 점점 나타나 조금씩 힘이들기 시작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은 아니라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된답니다~

힘드시다면 마당바위에서 쉬었다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넓직하니 편하게 앉아서 쉬기 좋거든요~

관음봉까지 올라가는길에 조망이 계속 트여줘서 사진찍기도 정말 좋았어요!
게다가 중간중간에 불어주는 바람은 말해뭐해요ㅎㅎ
관음봉 도착하기 직전에 오르막길은 꽤 경사가 있지만,
길지않아 쉬어가면서 천천히 올라가시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계실거예요!

관음봉 정상에 도착해 정상석과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전망대에서는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하산시에는 관음봉에서 다시 올라갔던 방향으로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관음봉삼거리에서 내소사 방변으로 쭈우우욱 내려오시면 되요.

하산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지루하지 않으실거예요~

저희는 안타깝게도 내소사에 들려보지 못했지만,
내소사는 아름다운 천년고찰로 알려진 곳이라고 해요.

내소사에서 나오실때 보이는 전나무숲길은
국토부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곳이라고 하니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들렸다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백두대간 선자령에서 겨울왕국 체험하기!
겨울에 가시면 눈이 가득 쌓인 겨울 왕국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많이 힘들지 않은 난이도로 정말 아름다운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산입니다!
오랜만에 동생과 휴일이 맞아 동생과 함께 다녀온 백두대간 선자령 🏔️

전부터 겨울 산행으로 계방산이 너무 예뻐 가고 싶었는데
전에도 타고 만족한 '알레버스'에 계방산이 계획되어 있어
예약에 성공해 다녀오려 했는데...
웬걸...?!! 제가 가는 날 강원도 폭설주의보로
계방산이 통제가 되었지 뭐예요...ㅠㅠ

그래서 급하게 바뀐 일정! 백두대간 선자령!

*알레버스 선자령 금액은 인당 36,000원이었고,
간단한 웰컴키트도 준비해주시고,
등산하기 쉽게 설명을 잘 적어놓은 가이드도 제공해준답니다.
약 3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나니 경기도에서는 오지도 않았던 눈이
정말 펑펑 내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분명 산도 예쁠텐데...! 더욱더 기대가 되는 일인이었습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내려 등산 시작!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아이젠을 미리 끼고 시작했어요.
오르자마자 겨울왕국 같은 새하얀 풍경!

걸을때마다 펼쳐지는 예쁜 풍경에
사진찍느라 자꾸 멈추게 되더라고요~
비교적 평탄한 길과 살짝의 오르막길을 오르면
선자령 정상석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거대한 정상석 크기에 놀라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정상석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기까지~

정상에서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물과 컵라면을 꺼내 식사중이셨어요.
하지만 저희들은 컵라면은 생각도 못해 준비해온 초코바 하나 먹고 다시 하산~

저희는 '대관령 (순환등산로)'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답니다.
하산길에도 눈이 쌓여있는 나무들을 보면서 겨울 분위기를 가득 느끼실 수 있답니다.

선자령 등산로는 정말 예쁘게 잘 정돈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산길이 조금 더 길게 느껴졌었는데
하산 후 먹을 점심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내려왔답니다 :)

갈림길을 만나실 때마다 '대관령 휴게소' 방향으로 계속해서 내려오시면 길 잃으실 걱정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