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헐이런

    2026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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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대피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음식물이 극히 한정되어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챙겨가야 함, 물은 중간중간 대피소나 샘에서 보충 가능 대피소에서 숙박시 필요시 간단히 벨것/덮을것 준비 1. (성삼재주차장-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 서울에서 전날 23:00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타고 출발, 잠이 오지 않아 한숨도 못자고 6/26 새벽 2:30분 도착, 성삼재주차장에서 잠시 준비하고 2:45분에 렌턴을 키고 등산 시작(원칙적으로 3:00부터 출발 가능), 노고단대피소를 지나 중간에 두번정도 지름길이 있는데 편한길보다는 지름길로 약 1시간10정도 걸어서 노고단고개 도착 2. (피아골삼거리-노루목삼거리-삼도봉) 노고단은 패스하고 바로 피아골삼거리, 노루목삼거리, 삼도봉으로. 5:40 임걸령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물을 한잔 하고 준비한 빵으로 간단히 요기한 후 다시 삼도봉을 향해 출발, 6:50 삼도봉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3. (화개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대피소) 화개재-토끼봉-명선봉을 지나 10:10 연하천대피소에 도착하여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출발, 컵라면과 햇반을 사먹으려 했으나 대피소에서 팔지 않음. 일부러 현지 매장 활용하려고 한 계획이 모두 틀어짐. 간식이나 식사 미리 준비해야 함. 4. (삼각봉-형제봉-벽소령대피소) 삼각봉에 한 20여분 취침후 형제봉을 지나 12:45분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5. (덕평봉-선비샘-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 덕평봉을 지나 선비샘, 칠선봉,영신봉을 지나 17:00 세석대피소에 도착하여 1박. 벽소령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는 약 6.3km 지만 매우 멀게 느껴지며 칠선봉에서 영신봉가는 길은 험하고 나이도가 높음. 1박2일로 종주하는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에서 하루를 묵음. 세석대피소 2층은 무척 더웠음. 코를 고시는 등산객들이 있어 나는 거의 잠을 자지 못함 6. (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 촛대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04:40 세석대피소에서 출발하여 5:00 촛대봉 도착. 5:13분에 일출, 천왕봉 옆으로 구름을 뚤고 솟아오르는 태양이 장관임. 연하봉을 지나 7:20에 장터목에 도착. 장터목대피소에서는 너무 등산객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어서 빈 자리가 없었음. 빈 장소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하고 무거운 짐은 장터목대피소에 두고 물만 가지고 믐을 가볍게 하여 천왕봉으로 출발.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몹시 피곤하고 감기기운까지 있어서 등산이 많이 걱정되었음 7. (제석봉-통천문-천왕봉) 장터목대피소부터 제석봉,통천문을 지나 천왕봉(정상) 까지는 영신봉 올라가는 것보다 쉽다는 느낌이 듦. 8:40 천왕봉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이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서있어서 우리도 거기에 합류. 세상에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접함. 날라갈 것 같았음. 한라산과 설악산보다 더 쎄게 불는 듯 함 (정상) 8:40 천왕봉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이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서있어서 우리도 거기에 합류. 세상에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접함. 날라갈 것 같았음. 한라산과 설악산보다 더 쎄게 불는 듯 함 8. (장터목대피소(회귀)-유암폭포-중산리탐방안내소) 장터목대피소로 회귀하여 보관해 둔 짐을 가지고 유암폭포를 지나 중산리로 하산. 장터목대피소에서의 하산길은 너무 가파라서 조심조심 하여 하산하다 보니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림. 감기기운마저 있어 무척 힘들고 아무리 내려 가도 끝이 안보이고 무척 지루했음.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중산리정류소까지 택시로 이동(6,000원) 만일 택시가 없어서 도보로 이동했다면 사망했을 듯. 하산길이 너무 힘들었음. 중산리정류소에서 서울행을 기다리면서 GS25에서 컵라면으로 얼큰 국물 보충(이제야 살 것 같다). 남부터미널해 15:00 출발버스타고 상경

    • 산행일자

      2026년 6월 26일 오전 3:0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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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10시간

      • 하산

        5시간

    • 난이도

      매우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