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2025년 첫 날 다녀온 설악산 체감온도가 낮고 바람이 강해 체온조절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함 2025년 첫 날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알레버스로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0시 30분 사당 출발 버스를 타고 3시 20분에 도착해 버스에서 정비 및 대기 후 4시에 차단기가 열리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대청봉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초속 3~5미터 바람이 불어 체온조절에 특별히 더 신경썼는데요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오르는 체질이라 천천히 움직이며 옷을 자주 입고 벗으며 땀에 젖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너무 힘들어서 지금이라도 내려갈까 괜히 왔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몸은 계속 정상을 향했습니다 무자비한 오르막에 쉼터가 보일때마다 쉬었고 어느순간 해가 떠서 중간에서 일출을 봤는데요 이후 한시간 반을 더 올라가 드디어 대청봉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줄은 짧았지만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일출을 여기서 안본게 을매나 다행이게요?? 정상에서 풍경을 즐기고 싶어도 바람 때문에 오래 있기 힘들어 사진만 대충 찍고 빨리 내려왔습니다 그 사이에 동상 걸릴뻔 한건 안비밀 하산 후 버스를 타니 이미 내 다리가 아닌 느낌이 들었고 다음날 일어니니 역대급 근육통이 3일이나 지속됐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멘탈까지 개털린 설악산이였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죠? 다음에 또 갈 생각을 벌써 하고있네요🤣
산행일자
2025년 1월 1일 오전 4:00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5시간
- 하산
4시간
- 등산
난이도
매우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