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늦은출근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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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동산 같은 아기자기한 산, 일출산행으로 다녀온 남해금산 복곡2주차장은 금방 만차가 되요. 아침 일찍 서두르세요. (티맵기준) 복곡2주차장 네비찍고 출발 고고고~~~ 한글날을 맞아 남해금산으로 일출을 보러 갑니다. 누군가는 잠이 드는 새벽 2시 30분 기상.. 대충 챙겨먹고.. 남해로 출발합니다. 6시가 다되어 도착한 주차장엔 그래도 생각보다 제법 차들이 있습니다. 인기 좋은 곳이군요. 서둘러 보리암으로 올라갑니다. 30분도 걸리지 않아 도착합니다. 허허.. 일출을 보기엔 최적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군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수평선 부근엔 구름이 잔뜩.. 깔끔한 일출을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29분 일출 예정이었으나.. 구름을 뚫고 햇님이 빼꼼한 것은 34분.. 일출은 언제 봐도 참.. 신비롭습니다. 삼각대를 들고 다니기가 좀 거추장 스럽습니다. 어차피 주차장도 가까우니..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남해금산 등산을 해봅시다. 보리암 전 갈림길에 도착, 이번에는 오른쪽 정상쪽으로 길을 잡습니다. 올라가기가 무섭게 정상입니다.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보리암 갈림길에서 채 십분도 안걸렸는데.. 흠.. 여튼... 섬&산 인증을 하고 망대에 올라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정상 갈림길 이정표로 돌아와서 부소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단군성전 앞을 지나 금방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5분 정도의 아주 짧은 거리입니다. 헬기장에서 부소암을 들렀다 오기로 합니다. 부소암까지도 금방입니다. (이제는 당황스럽지는 않군요) 다리를 건너 바위를 빙 돌아 절벽위에 위치한 작은 암자 부소암으로 들어가봅니다. 여기서 보는 경치도 꽤 좋습니다. 아까 빙 돌았던 바위가 부소 바위였군요. 헬기장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상사바위 쪽으로 진행합니다. 요길은 살짝 거친 산길입니다. 그나마 이 구간이 제일 등산다운 등산을 하는 구간이군요. 상사바위 옆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시원한 바다뷰에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오른쪽 전망대 옆으로 상사바위도 구경하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갑니다. 좁은 산길을 지나갑니다. 제법 굵은 바위들이 길도 가로막고.. 아마도 여기가 가장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구간 같습니다. 허허허.. 금산산장에 도착합니다. 유명한 금산산장의 컵라면도 맛보고.. ^^.. 간식으로 챙겨간 빵에 커피도 한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움 한잔.. 이제 다시 이동을 합니다. 길이 단군성전 앞으로 이어지는군요. 이번에는 보리암쪽으로 갑니다. 보리암 도착.. 일출때 봤던 관음상이 다시한번 반겨줍니다. 보리암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구간구간이 짧아.. 마치 놀이공원을 이동하듯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산.. 남해 금산.. 오늘도 안전산행~

    • 산행일자

      2024년 10월 9일 오전 6:0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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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30분

      • 하산

        2시간

    • 난이도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