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하늘다리, 그리고 아름다운 청량사. 봉화 청량산 요긴 거의 모든 구간이 급경사에요. 하지만 짧으니 조금만 힘내보아요. (티맵기준) 청량폭포 주차장 네비찍고 출발 고고고~~~ 멀리 봉화 청량산에 가봅니다. 청량폭포 주차장(협소해요. 화장실도 없구요.) 주차 후 주차장 안쪽으로 난 데크길로 가면 거의 발을 딛자마자 청량폭포갸 보입니다. 최근 비가 안와서인지.. 수량이 적은 게 아쉽네요. 왼쪽 (오른쪽 다리 아님) 계단으로 올라간 후, 청량산 안내도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본격적인 들머리까지는 10분정도 임도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그늘이 없어서 꽤 덥습니다. 아.. 이거 오늘 많이 힘들려나 싶습니다. 임도길을 따라가다 보면 들머리를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초반부터 끊이지 않는 급경사 계단길로 달려주십니다. 다행히 길은 다 그늘져 있어서 우려했던것 만큼 덥지는 않습니다. 쉼없는 급경사 구간이 이어집니다. 주변 경관도 막혀있고.. 간혹 계단이 끈기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계단입니다. 생각이 간단해집니다. ^^.. 그래도 좋아하는 터널형 숲길이 이어져 지루하진 않습니다. 드디어 장인봉 갈림길에 도착. 장인봉과 하늘다리로 길이 나뉩니다. 갈림길에서 10분정도 올라가니 정상, 장인봉입니다. 이 구간도 상당한 급경사를 자랑합니다. 여기는 모든 곳이 다 급경사인 모양이네요 허허.. 짧기에 망정이지 ㅋㅋ.. BAC100명산 89번째 인증 성공입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이번에는 하늘다리 쪽으로 가봅니다.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가니 짧은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역시나 10분정도.. 멀지 않습니다. 하늘다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유명한 청량산 하늘다리군요..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주변 경관도 너무 멋집니다. 이제 하산을 해봅니다. 자소봉까지 진행해서 입석으로 갈 수도 있지만 뒷실고개 쯤에서 청량사 쪽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하늘다리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기대를 잔뜩 하고 왔었기에.. 멋있긴 하지만 놀랍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청량사는 정말 예상외의 수확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쏙 드는 예쁜 사찰입니다. 생각보다 더 발목을 잡는 청량사를 지나 본 도로로 합류해 주차장까지도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오늘도 안전산행 ^^.. 이름만큼 청량한 청량산이었습니다. (도로 주변에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와도 좋을것 같네요)
산행일자
2024년 8월 31일 오전 9:00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1시간
- 하산
1시간 30분
- 등산
난이도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