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강원20챌린지 숙제를 하러 가자~ 철원 복주산 들머리까지 차로 들어가 수 있어요. (티맵기준) 하오터널 네비찍고 출발 고고고~~~ 계곡 찾아 다니느라, 그리고 계속되는 장마 탓에.. 내내 미뤄두고 있던 숙제.. 강원20챌린지의 남은 두 산 중 하나.. 복주산에 숙제(?)를 하러 갑니다. ^^. 하오터널을 건너 화천쪽 출구를 지나면, 반대 차선쪽 바로 나오는 공터에 주차를 합니다. 길 건너편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철원 방향 쪽으로 진행합니다. 여기가 맞나..하고 한참 불안해 하고 있는 데, 강원20챌린지 플랭카드가 나옵니다. 흠.. 요기가 맞구나 싶은 안도감이 듭니다.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따라온 임도에서 갈라지는 작은 길을 따라.. 주욱 직진하면 됩니다. (역시 이정표 철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갈림길에서 한참 올라오면 들머리가 있습니다. 들머리 옆에 두대 정도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아.. 여기까지 차가 들어올 수 있군요.. 나도 그렇게 할걸 ㅠㅜ 날도 더운데 ㅠㅜ 타이어로 된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음.. 군부대 근처 산답네요.. 27.1도 습도 83%. 14시 16분.. 어쩌다 가장 더운 시간대에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줄줄 땀이 흐르는 날씨라 그런지.. 초반 오르막길이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코스는 내내 그늘이라 그나마 좀 버틸만은 합니다. 복주산 3지점입니다 안내판을 지나면 약간의 내리막길 이후 업다운이 있는 능선구간입니다. 동자꽃(검색해보고 알았어요 ^^)이 예쁘게 피어있는 길을 주욱 따라갑니다. 먼가 산세(?)의 차이가 있어서 3지점, 4지점을 구분해 놨을 듯 한데..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내내 조망이 닫혀 있는 와중에.. 살짝 바깥이 보여 찍은 사진이.. 조금만 방향을 잘 잡았으면 하트처럼 보였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여전히 그늘진, 터널같은 숲길을 걸어갑니다. 이런 길이.. 평범한 거 같은데 참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오르막인 듯 합니다. 나올 듯 나올 듯 나오지 않는 정상이 살짝 야속해질 무렵.. 하늘이 열리며 멀리 정상석이 보입니다. 정상이 5지점 이군요. 강원20채린지 19번째 인증 성공~. 정상에 와서야 하늘을 제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예쁜 하늘을 보니 정상까지도 조망이 닫혀있는 게 살짝 야속합니다. 솔직히 인증이 아니라면 다시 올 것 같지는 않네요 ㅋ. 미안 복주산아~~ 여튼 온 길로 원점회귀. 오늘도 안전하산.
산행일자
2024년 8월 4일 오후 2:00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1시간 30분
- 하산
1시간
- 등산
난이도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