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김으뜸

    20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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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가 떨리고 악소리가 나는 치악산 (feat, 우중산행) ★ 계단이 많기로 손이 꼽히는 코스에요. ★ 날이 맑은 날엔 경관이 좋습니다. ★ 힘들어요. 힘들어요. 치가 떨리고 악소리가 나는 치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치악산은 작년에 왔었는데 생일을 맞이해 의미있는 산행을 하고자 다시 한 번 왔습니다. 작년엔 상원사-구룡사 종주를 했는데 이번엔 자차를 이용해 핵심코스로 다녀왔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은 단순합니다. 대신 고도 변화 그래프를 보면... 아주 뾰족하게 써있습니다. 평균 고도도 어마어마 합니다. 등산을 구룡사부터 시작합니다. 구룡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면 아주 많이 걸어올라야하기 때문에 매표소를 지나 구룡사 까지 올라가길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차가 많으면 못 올라갈 수 있음) 저는 비 오는날 갔기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당연) 구룡사에 차를 대고 천천히 올라갑니다. 역시 국립공원답게 길이 아주 아주 잘 돼있어요. 좋은 길을 약 2km 걷다보면 쇠로 된 다리가 나옵니다. 등산난이도 매우 어려움! 을 알려주는 안내가 있네요. 입산 시간도 확인해봅니다. 다리를 건너면 계곡길과 사다리병창길의 갈림길이 나와요. 저는 감히 치악산은 사다리병창길로 오르지 않았으면 치악산을 간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치악산의 메인 코스이기도 하고.. 올라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끝도 없이 계단이 이어집니다. 계곡길도 물론 쉽지는 않아요! (추가정보 : 제일 쉽게 비로봉에 가는 코스는 황골로 시작해서 오르는 코스입니다) 정말 끝도 없이 오릅니다. 이게 맞아? 생각이 들지만 맞습니다. 오르다보면 경관이 좋은 곳이 나오는데 그곳이 말등바위 전망대에요. 비는 아직 안왔고.. 멀리 해 뜨는 곳이 보여서 혹시나 정상에 가면 운해를 볼 수 있지않을까 희망을 가져봤습니다. 오르고 오릅니다. 정말 가파른 계단을 또 오르고 오릅니다. 정상 도착! 정상에는 큰 돌탑이 두개 있어요. 그리고 비로봉 정상석이 있습니다. 원래 라면 경치가 좋은 곳이지만... 이날은... 비가 아주많이 왔어요. 비로봉은 날이 좋다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질거에요. 저는 돌탑 옆에서 찍는것 추천! 그리고 정상석 멀리에 서서 ㅇ에 올라간듯 착시 사진을 찍어도 재미있어요. 저는 힘들어서 심령사진 컨셉입니다. 계단길로 하산을 합니다. 계단길 표시만 따라가세요. 끝도 없는 계단과 계곡을 내려가면 등산은 끝이나요! 경사가 가파른 산이지만 그래도 길이가 길지않아서 초보자도마음만 먹으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린이를 탈출하고싶은 당신! 치악산 어떠세요?

    • 산행일자

      2023년 4월 29일 오전 9:0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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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2시간 30분

      • 하산

        2시간

    • 난이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