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춘천의 봄이야기가 가득한 금병산 작가 김유정 소설의 배경이되는 금병산 산행하면서 이야기의 장소들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등산 에디터 산돌입니다. 오늘은 제 고장 춘천에 봄이야기가 가득한 "금병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금병산이란? 금병산은 전형적인 흙산 형태이며 산기슭이 비단 병풍을 둘러친 듯 아름답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어요. 임진왜란 때 원호 장군이 왜군을 격퇴하였을때 우리 군대가 주둔하여 진병산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대요. 1930년대에 주옥 같은 소설을 남긴 김유정의 고향마을인 '실레마을'이 산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고 금병산은 시민들의 등산로로 이용되며 김유정의 작품인 동백꽃,만무방,금따는 콩밭길, 봄봄 등의 작품제목이 등산로로 명명되어있어요. 제 고장이다보니, 정말 많이 오른 산이에요. 김유정 문학촌 뒤로 보이는 금병산을 가볼거에요. 표지판을 잘 따라 들머리로 주행 시작! 안내표가 있기에 어렵지 않게 진행할수 있어요. 본격적인 등산전 잣나무숲앞에는 문학의현장 비석이 있어요. 오늘 산행에 포인트 중간중간 김유정이야기가 숨어있어요! 읽어보시면서 산행도 하시고 좌우로 살피면서 이야기배경속을 잘 관찰해보는 것도 좋아요! 오르다보면 싱그러운 봄바람이 지나쳐가는 잣나무숲이 나와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였지만 올려다보면 초록과 하늘색이 너무 이뻐요 저는 이산행을 진행하면서 여기가 제일 좋아요 항상 여기서 사진을 찍어요! 오르다보면 새싹과 동백꽃이 반겨줘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동백꽃이 노란색이야 ? 라는 의문이 드시겠지만 춘천의 동백꽃은 김유정작가의 동백꽃때문에 노란색으로 더 많이 인식하고 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생강나무꽃이랍니다. 봄에 시작과 함께 피우기 때문에 춘천사람들은 동백꽃을 보면서 봄이 왔구나 라고 생각을 해요. 아주 천천히 올라도 1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해요! 정상석은 다른 산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그래도 정상석과 사진 한장 찍어야죠!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대룡산 능선과 홍천 가리산, 공작산이 희미하게 보여요! 산골나그네길을 지나쳐 내려오다보면 마을어귀에 저수지가 하나 있어요! 초록초록한 물위에 나무들의 그림자가 비추는데 이런 맛에 자연과 공감하고 등산하는 것 아니겠어요? 마을로 들어오다보면 다시 김유정문학촌으로 들어오게됩니다! 등산 후 김유정문학촌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니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시면 좋을것같아요! 김유정 문학촌의 상징인 생강나무 동백꽃이 여기는 활짝폈어요 오늘 소개시켜드린 금병산 산행에 진짜 포인트! 4월부터 김유정문학촌 인근에 있는 아트팩토리:봄 이라는 극장에서는 김유정작가의 작품 "봄봄"으로 연극을 한대요. 아마 다들 학창시절에 국어시간에 봄봄을 읽어보셨을거에요! 산행하시고 산행에 기운이 가기전 봄봄으로 보시면서 한번더 봄을 느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들어요. 참고로 연극에 재미는 완전 강추드려요! 봄의 이야기가 많은 금병산 먹거리 볼거리 많은 곳 춘천 다들 놀러오세요!!
산행일자
2023년 3월 18일 오전 9:00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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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1시간 30분
- 하산
1시간
- 등산
난이도
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