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노민지

    2023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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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부산 설산 풍경 양산과 부산의 뷰를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부산의 명산! 오션뷰와 시티뷰를 한번에 즐겨보세요! 전부터 가야지 생각만 하던 금정산을 블랙야크100대 명산 인증도 할 겸 드디어 다녀왔어요. 종주로만 지나쳐 갔지 금정산 단독 산행은 처음이라 느낌이 색달랐어요. 파워 즉흥인간인 저는 마음먹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타입이라 바로 옷입고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보통 범어사 코스를 많이 이용하지만 저는 집과 가까운 호포역에서 출발하는 루트를 이용하였답니다. 등산로 초입까지 가는 길목에 헷갈리지않게 이정표가 많아서 잘보고 따라가면 길을 헤맬일이 없어요. 작은 마을과 밭을 지나 드디어 산길을 시작하는 이정표와 함께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합니다. 쉼없이 걷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땅이 꽁꽁 얼어있어요. 중간에 바위 많은 구간이 시작되는데 왼쪽으로 걸어가셔야해요! 저는 낙엽에 가려 길이 안보여 돌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왼쪽이 등산로였답니다. 드디어 정상까지 1키로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고 길따라 걷다보니 상고대와 함께 금정산만의 겨울왕국이 시작되었어요! 솔직히 부산&경남권 산을 탈때는 별 기대없이 가기에 상고대와 눈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을 못하고 본거라 유독 더 예쁘고 힐링이 되었어요. 중간에 또 길을 헤맸는데 그곳에서 마주한 새하얀 금정산과 양산 시티뷰는 앞으로도 잊지못할거예요. 길을 헤매는것쯤은 문제가 되지않게 매우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다시 본래의 길로 돌아와 걷다가 또 길이 나뉘어졌는데 오른쪽으로 가시면 고당봉으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그 끝에 드디어 금정산의 정상석인 고당봉이 보입니다☺ 역시 평일이고 추워서인지 사람이 없어서 잠시 다른 일행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부탁해서 강풍 속에서 모자를 부여잡고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춥고 장갑을 안가져가서 손이 시려워서 사진 찍자마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북문으로 빠르게 하산합니다. 고당봉에서 북문까지는 1키로 거리라 산성을 따라 걷다보면 금방 갑니다. 북문쪽에 가면 화장실과 금정산 탐방센터, 테이블, 급수가 가능한 약수터까지 있어서 편리하고 좋습니다. 봄이나 가을 소풍느낌으로 한끼하며 쉬기에 좋습니다! . 저는 밥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지나쳐 북문으로 향했습니다. 금정산의 포토스팟 중 한곳인 북문을 지나치면 드디어 하산길인 범어사로 향하는 길이 시작됩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이정표도 많고 길이 잘되있어서 잘 보고 따라가면 금방 범어사까지 도달합니다☺ 범어사를 지나쳐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기다리다보니 운이 좋게도 금방 버스가 와서 90번 버스를 타고 범어사역 근처인 “범어사입구”정류장에서 내리면 근처에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있어서 편하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양산시티뷰와 부산의 시티&오션뷰까지 다양한 뷰를 한번에 볼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부산의 명산 금정산! 가을에 특히 인기가 많지만 겨울의 금정산도 눈부시게 아름다우니 겨울철에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산행일자

      2023년 2월 15일 오전 8:0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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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1시간 30분

      • 하산

        1시간

    • 난이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