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 히힝

    2024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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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하고 청량한 여름 덕유산 어렵진 않지만 은근 빡센 코스 바람이 생각보다 차요 바람막이 필수! 곤돌라 하산으로 연골을 아낄 수 있어요 체력이 안좋으면 곤돌라로 설천봉까지 가서 향적봉으로 산책 가능!!!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자 설산으로 유명한 덕유산인데요 여름에 가도 매력적입니다 6월 6일 휴일을 맞이해 안내산악회로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30도에 이르는 날씨에 걱정을 했지만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 온도는 평지보다 훨씬 서늘해 등산에 최적이였습니다 이날 저는 얇은 기능성 반팔+팔토시+얇은 반바지+초경량 아노락(바람 많은 구간에서만 착용)을 입었습니다 난이도는 제기준 보통에 가까운 중급이지만(평소 5km 러닝과 등산으로 체력을 기릅니다) 보통 사람 기준으로는 어려움이라 생각해요 버스 기사님이 낙오하는 사람들이 자주 있다 했을 정도입니다 왜 그런가 했다니 안성탐방지원센터부터 동엽령까지 끝없는 업힐입니다 험하진 않지만 계속되는 언덕 구간으로 조금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숲속이라 그늘이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덧 동엽령에 다다릅니다 어느 순간 조망이 터지고 해가 많이 든다? 축하합니다 이제 빡센 구간은 끝났습니다 백암봉을 지나 중봉까지 가는 구간은 확 트인 전망과 능선+계단 코스인데요 동엽령에 비해 비교적 쉽지만 끝이 안보이는 발길에 배가 고플거예요🥲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가다보면 덕유평전이 나옵니다 ”우와“도 잠시 여러분을 기다리는건 끝없는 계단입니다 우리는 산을 즐기러 온거잖아요? 천천히 올라가세요 힘이 들 때 뒤를 돌아보면 고생해서 올라온게 잊혀질 정도로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아요 중봉을 지나면 평탄한 길이 시작됩니다 향적봉을 100m두고 향적봉대피소가 있으니 식량 보급과 화장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간이화장실이지만 냄새 안나고 휴지와 세면대는 없습니다 매점에는 커피, 물, 라면을 팔고 있고 음식물 버리는 곳이 따로 있어요 테이블이 있어 식사를 여기서 해결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향적봉에 도착합니다 향적봉에서 설천봉까진 내리막길로 10분정도 걸려요 이후 곤돌라로 하산하면 15분이 걸리고 대인 요금 17,000원입니다 매점이랑 화장실, 쓰레기통이 있고 대피소 화장실보단 이쪽 화장실이 훨씬 좋습니다

    • 산행일자

      2024년 6월 6일 오전 10:30

    •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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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요시간

      • 등산

        4시간 30분

      • 하산

        30분

    • 난이도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