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노을보러 아차산 초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한강, 노을 등등 서울 풍경을 맘껏 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산! 대체휴무일이었던 월요일 집에서 쉬다가 찌푸둥해서 늦은 오후 집을 나서 아차산역으로 향했다. 한 번 가본 적 있는 아차산. 등산하기는 쉽고 한강 풍경이 아름다워서 가성비 좋은 산이라고들 한다. 아차산역 루트는 여러 개 있는데, 뚜벅이인 나는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이리저리 이정표를 따라 무작정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10여분쯤 걸어서 도착한 곳은 아차산어울림광장 아차산 동행숲길이라는 완만한 데크길로 시작! 아기자기한 문구들이 숲 곳곳에 있어서 인증샷 찍기 좋았다. 봄이 시작되기 직전이라 아직 푸른 색보다는 갈색이 많은 등산로 데크길에서 아차산성길로 이동 완만하긴 한데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았다. 산성따라 걷고 바위도 걷고 그리고 해맞이공원에서 마주한 탁 트인 서울 풍경! 다행히 노을 시간 맞춰서 도착. 공짜 망원경도 있다. 아차산 정상까지는 조금 더 걸어야 한다. 걷는 내내 한강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건너편 용마산도 보인다. 다음엔 세트로 가야지 드디어 아차산 정상! 다른 산들처럼 와아~~하는 느낌은 적다. 해가 지기 시작해서 다시 아차산역 방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흐려서 더 극적으로 보인다. 여기서부터 길을 헷갈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날이 저물어서 놀람... 쉬운 산이라고 해도 인적 드문 곳으로는 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다시 해맞이 공원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가지 고구려정에 도착하니 날이 거의 다 저물었다. 늦은 시간에 올라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내려오는 길은 발길 닿는 대로 최대한 빨리 내려왔다. 초행길이라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영화사쪽으로 무사히 도착!!! 아차산은 두시간이면 등하산 모두 가능한 코스라 부담감도 적고 조금만 올라가면 서울 풍경을 맘껏 볼 수 있기 때문에 계절마다 오고 싶은 산!
산행일자
2022년 2월 28일 오후 5:00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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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