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파란 하늘 속 빨간 계단, 완주 대둔산 상당한 급경사 계단이 계속 이어지니 맘의 각오를 해보아요~~ 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즐길 수 있어요. 삼선계단 비싸다고 보통계단 주세요 하면 아재 소리를 듣게 되니 입을 닥쳐 보아요~ (티맵기준) 대둔산도립공원완주주차장 네비찍고 출발 고고고~~~ 설연휴 마지막날.. 가볍게 등산을 하고 연휴를 마무리 지으려고 대둔산으로 갑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네요. 주차걱정은 없겠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 1코스로 가봅시다. 초입부터 먼가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급경사 길만 계속 이어지는 지 모르겠네요.. 대둔산에 대해 큰 오해를 하고 있었군요.. 연휴를 마무리 짓는 여유로운 등산이라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사전 조사한 가족단위의 산행처 라는 건 케이블카를 말하는 거였나 봅니다. 쉼없이 계단을 오릅니다. 케이블카 뒤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은 쳐다보기만 해도 멀미날라 하는데 통제를 하고 있네요.. 차라리 잘되었다 싶습니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 도착합니다. 군것질 거리를 파시는 분도 계시고.. 가족단위 등산객도 많아 보입니다. 계속해서 산행을 진행합니다. 계단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대둔산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구름다리 주변 풍경이 볼만 하네요.. 아찔한 돌계단 길을 올라가니 그 유명한 삼선계단이 나옵니다. 삼선짱뽕이 생각... 아.. 아닙니다. 한눈에 봐도 무섭습니다. 조심조심 올라봅시다. 계단 끝까지 한번에 못올라가면 중간쯤에서는 쉬기도 힘들고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하겠네요..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까지도 고운말~ 바른말~이 생각날 정도의 급경사 계단입니다. 허허.. 아직도 진정한 산악인이 되기에는 부족한가 봅니다. 하지만 마천대에는 그 모든 고통을 보상해주는 정상 풍경이 있네요.. 사방 어느 곳을 봐도 멋집니다. 탑이 너무 커서 인증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애매해 보이는군요.. 흠.. 천천히 사진도 찍고 블야100명산 34번째 인증도 하고 정상을 즐긴 후.. 이제는 하산을 할때입니다. 무릎을 위해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가볼까.. 아.. 지갑을 또 안들고 왔군요. 이게 벌써 몇번째인지 ㅠㅜ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습니다. 그래도 워낙에 급경사 길만 연속되는 곳이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내려와지는군요.. 챙피합니다 ㅠㅜ.
산행일자
2024년 2월 12일 오전 11:00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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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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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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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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