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충남 용봉산 귀여운 암릉과 매력적인 뷰! 귀여운 암릉으로 암릉산행을 막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릴 만큼 예쁜 뷰를 가지고 있어요 :) 용봉산 주차장 홍북읍 신경리 1730을 검색한 뒤 찾아가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비 없이 무료고! 용봉산 자연휴양림쪽으로 올라가면서 등산이 시작됩니다. 어차피 주차장 돌아오는 길에 식당이 많으니까- 여기에 차 세우고 자연휴양림 걸어가는 게 낫겠더라고요. 그래서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굳이 차를 대진 않았어요! 화장실 방향을 따라 오르막길을 쭉 걸어가면 들머리 인근에 도착하게 됩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23년 3월 14일 기준 등산객은 무료 주차였습니다! 입구로 걸어가면 직원분께서 성인 기준 입장료 1,000원을 받습니다. 현금으로 슥 내고선 올라갔습니다. 본격적인 등산로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어요. 쾌적하고 굿굿! 자 그럼 등산을 시작해볼까요? :) 돌로 된 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탁 트인 구간이 나타나요. 막힌 곳보다 트여있는 등산로가 대부분이랍니다. 용봉산은 중간중간 쉼터가 잘 되어있었어요 그렇다는 것은.... ^^ 쓰레기가 많다는 것과 같습니다. 등산로 곳곳에도 쓰레기가 있었지만 역시 정자/의자 있는 곳엔 쓰레기가 더 많아서 함산한 친구와 함께 열심히 쓰담쓰담을 했어요. 용봉산! 동네산으로 사랑 받는 곳 같던데 (평일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딱봐도 동네분들이 많아보였어요) 우리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가져오도록 해요 : ) 금방 정상에 도착했어요! 함께 간 친구의 시그니처 포즈를 하면서 ㅎㅎㅎ 정상석 사진도 즐겁게 남겼네요. 자 그럼 상행길은 어땠을까요? 들머리에서 용봉산 정상까지의 코스는? -난이도 어렵지 않아요. 다만 돌길이 계속 되니까, 등산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탁트인 구간이 정말 많아서 예뻐요. 여름에 간다면 더울 것 같으니... ^^ 조심하세요 ㅎㅎㅎ -정상 도착까지 1시간 10분 소요됐는데, 이게 폭풍 사진+영상+플로깅 다 포함되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만큼 금방 가는 거리입니다. only 산만 타면 몇 분 안 걸리실 거예요. 이렇게 정상에서 고양이도 구경하고 #블랙야크100대명산 인증도 한 뒤, 다음 봉우리로 이동했어요. 별생각 없었는데 용봉산이 저의 49좌라 이제 다음번에 가면 50좌더라고요?! 3월 중에는 인천의 해명산과 포항의 귀여운 산, 그리고 괌에서 산을 탈 예정이라 50좌는 4월에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헤 예쁜 풍경에 감탄하면서 사진 찍다보면 금방 노적봉에 도착합니다. 봉우리 하나 도착할 때마다 오르락 내리락이 있긴 한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난이도가 힘들지 않아요. 물론 ㅎㅎㅎ 평상시에 운동 안 하시면 힘들 수 있어요! 개인차는 당연하죠) 그런 분들이라면 봉 도착했을 때마다 쉬어가며 안전하게 산행해주세요!! 이날 코스의 마지막 봉우리인 악귀봉을 향해 갑니다. 악귀봉에 도착했어요! 용봉산 정상석 말고 나머지 두 개 봉우리는 어.... 뭐 비석이 그렇게 예쁘진 않아서 진짜 사진 대충 남기고선 하산을 시작하려는데- 악귀봉 반대편에 물개 바위가 있더라고요?! 사실 용봉산엔 물개 바위 말고도 별별 바위들이 있긴 했는데 좀 억지스럽다 생각해서 사진으로 담진 않았거든요. 이것도 불곡산의 물개바위와 비교하면 좀 애매하다 생각은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물개스럽길래 사진을 남기고 싶었어요. 이제 제가 산에서 낮잠을 잘 수 있는 날도 ㅠㅠ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날 정상석 인근에서 혼자 자는 거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바위에 누워서 광합성 하는데... 아직은 추워서 불가능이라 더 따뜻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지리산에서, 호룡곡산에서, 함백산에서 등등 잠깐 잠을 청하던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용바위 방향, 병풍바위 방향이라 적혀있는 이정표를 보고 걸어갑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요. 정상에서부터 하산길 등산코스는? -노적봉, 악귀봉을 지난 뒤 용바위까지!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 되긴 하지만 그 구간이 짧아서 난이도가 높지 않아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니까 스마트폰 배터리 잘 챙겨서 가주세요 ㅎㅎㅎ 위험한 구간에서의 사진은 nono! 안전하게 예쁜 사진 남기시길 바라요 -병풍바위부터는 경사도가 꽤 있는 돌길이에요. 역시나 등산화가 있어야되는 용봉산입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내려가주세요. 내려와서는 하산식을 먹으러 갔어요. 용봉산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긴 했지만 ^^ 이제 다 소화가 됐죠. 점심 맛있게 먹으려고(?) 행동식도 간단하게 젤리만 먹은 상태였어요. 주차장 가는 길에 두부집이 보이길래 들어갑니다. 저희는 두부쇠고기전골(소)에 공기밥 2개 주문해서 먹었어요. 라면사리까지 먹을까 했는데 육수가 라면사리 넣기에는 매콤함이 없어서 패스! 맛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심심한 맛이었어요 :) 그래도 둘이 먹기 양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헤헤 그럼 용봉산 등산 정보는 여기에서 마칠게요!
산행일자
2023년 3월 13일 오전 10:00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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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