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지





지리산(천왕봉) (24.10.28일 기준) 중산리 상부 주차장 수리중입니다. 하부 주차장~탐방지원센터 들머리까지 약 1.6km이니 체력 안배를 위한다면 상부주차장쪽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는 조건에 한해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하부 주차장서 택시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등산 시작시간: 새벽 6시경 일출 시간이 한시간도 채 남지않았음에도 길이 어두웠다. 일출전 산행을 시작한다면 랜턴은 필수! (사용한 제품: 크레모아 헤디2) -칼바위 중산리 탐방지원 센터에서 약 40분 소요 랜턴 불빛에 의지해 땅 만보고 산행하다보니 해가 뜨고 칼바위에 도착했다. 조금 휴식후 재정비하고 다시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올라갔다. 중산리 탐방센터로 가는길 오르막길과 완만한 길이 번갈아가며 이어졌다. 물든 단풍들이 계곡길을 따라 이어졌고 물 흐르는 소리가 산행 내내 귀를 즐겁게했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풍광을 눈에 담으니 산행의 힘듦도 잊게되었다. 장터목 대피소 다와갈듯 말듯 보이지 않는 대피소. 끝없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길 여러번 대피소에 도착했다. 준비해온 김밥을 먹었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석봉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 지리산의 산그리메는 잊을수 없을것 같다. 구름이 다른 산의 봉우리를 넘어가는걸 볼 수 있는곳. 아래의 계곡길과는 다른 웅장함이 있지만 동시에 산들에 둘러 쌓인 것이 묘한 포근함을 주었다. 천왕봉에 오르다! 늘 산 아래 캠핑장에서 보기만했던 곳을 이 두 다리로 올랐다니 스스로가 대견했다. 천왕봉에서 오르기까지 준비했던 모든 순간들이 생각났다. 정상에서의 여운을 만끽하고 하산준비를 했다. 부상없이 끝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집중하자! 하산은 고통길🥲 테이핑에 스틱,무릎보호대까지 철저히 준비했지만 하산길이 너무너무x999 길고 단차 높은 돌들이 끝없이 깔려있어 고생을했다. 약 10시간 가량의 산행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탓도 있으리라. 등산보다 더 힘든 하산후에 주차했던 중산리 카페에 들러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고 산행을 마무리했다.
산행일자
2024년 10월 28일 오전 6:00
등산코스
더보기소요시간
- 등산
5시간 30분
- 하산
4시간 30분
- 등산
난이도
매우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