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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

  • 영험하고 신성한... 검단산 💫
정상 가기 직전 계단보다 완만한 언덕길이 더 힘들었다... (왜?
곱돌약수터까지 약 1시간 걸렸는데요... 생각해보면 약수터부터 정상까지보단 그 전 코스가 완만하긴 했지만 더 쉽지 않았는데 왜일지 🤔 가방이 무겁기도 했고 여러모로 고생을 사서 한 등산이었네요,, ㅠ

그래도 약수터 도달 후 시원한 물로 리프레시(?) 하는데 너무너무 상쾌하구 좋았슴니다. 매월 수질 검사를 하는 물이라 하니 안심하고 벌컥벌컥 마셨어요 ^-^ 그래도 장마 직후는 위험하대요!

약수터 직후는 무난하게 올라갔던 것 같슴니다. 역시 계단이 조타 .. 돌무더기가 깔려있는 길은 걸을때마다 돌이 이리저리 움직이니까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좀 늦게 산행을 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슴니다. 그래서 쵸큼 무서웠다 ㅋㅋㅋㅋ
  • 높이 우뚝 솟은 아차!산
무난무난한 산이지만 암릉에 모래가 좀 있어서 헛디뎌 넘어질 뻔한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경사가 급하지 않더라도 바닥 잘 보며 다니세용~~
5호선 아차산역에 내려서 도보 약 20분 거리, 동의초등학교 바로 왼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어요. 나무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여유롭게 걷기 좋은 것 같아효

직선으로 쭉 가다보면 고구려정이 나오는데, 뷰가 끝내주는... 날이 조금 흐려서 많이 아쉬웠어요. 정자에 들어가진 않았고, 경치 보면서 잠깐 멍 때리다가 다시 출발했읍니다.

해맞이 공원이 약간 광장(?) 느낌으로 사람이 좀 많아요. 여기서 잠시 쉬는데, 내려오다가 넘어질 뻔한 분들을 많이 목격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유... 하산할 때 더 긴장해야하는 거 아시죠!

거기서 쫌만 더 가면 으잉? 싶은 정상에 도달합니다... 정상석 이런건 없구 그냥 표지판 하나 있어요. 용마산이 메인같은 느낌이라 그대로 길 따라가면 아차+용마 코스로 1일 2산 굳굳인데 저는 아차산만 찍고 하산할 계획이어서, 그냥 내려왔슴니다! 다들 안전 산행하세요 🔥
  •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 천마산
중반부부터 산세가 조금 험해지기 때문에, 숨을 고르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하산 시 경사가 가팔라서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갑시당 안전제일 🔥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내려서 호평동 코스로 등산했습니다. 나무다리부터 임꺽정바위까지가 특히 쉽지 않았구요... 임꺽정바위부터는 곧 정상이라는 기대감에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희희.. 아직 해빙 중이라 후반부 경사 토양이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하산은 천마산역 쪽으로 했는데요, 경사가 급해서 다리 힘 풀리지 않게 조심조심 내려왔어요. 모두 안전 산행하세요! 🔥